http://entertain.naver.com/read?oid=421&aid=0002323803
카라 멤버 겸 연기자 박규리와 배우 서준영이 영화 '어떻게 헤어질까'로 호흡을 맞췄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어떻게 헤어질까'는 인간의 영혼이 들어간 수상한 고양이 얌마와 고양이 안에 들어간 영혼을 보고 대화할 수 있는 묘한 능력자 나비(서준영 분), 얌마의 주인이자 나비의 이웃에 사는 매력적인 그녀 이정(박규리 분)이 가족이 되어 서로 사랑하고 이별하는 감성 드라마다.
고양이 안의 영혼을 볼 수 있는 나비로 인해 펼쳐지는 고양이와 사람을 오가는 독특한 설정들은 인간과 고양이 사이의 경계를 묘하게 허물며 판타지적인 재미를 톡톡히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