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대신 이집트... 아닐까요.. 이집트 소녀에게 흑인팬들 감정이입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언젠가부터 해외 KPOP팬들 눈치를 너무 보는듯...
프로그램을 뭐 구색 맞춰서 하는것도 아니고.. 인물이 없으면 안뽑는거죠 뭐.

그렇죠..
뭐 마땅한 사람이 없었는지도..
하지만, kpop 팬들 중에 흑인도 많이 있으니 한 명정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라고 생각이드네요.~

전 출연이 취소됐다는 브라질분이 아쉽네요..
엄청 다재다능하다고 하고, 나왔으면 비주얼도 원탑 찍었을것 같던데..
남미쪽이 어떤 대륙보다 k팝 열기가 뜨거운 곳이기도 하고..

그렇긴 한데...  어떻게 생각해 보면 흑인이 필요해라고 너무 생각하는 것도 좀 그렇긴 해요. 마치 의무감?으로 하는 할당제 같이... ;;

이걸 할당이나 의무감이라고 할 정도인지는 모르겠는데
Kpop 팬들이 전세계에 대륙, 인종별로 다양한데
이런 이벤트 프로그램할 때 대륙별로, 인종별로 고려하는 건
그냥 배려라고 생각해도 될거 같네요.
물론 그렇다고 억지로 컨셉에 맞지 않은 애를 뽑자는건 아니고, 다들 아시겠지만, 흑인도 이쁜애들 많아서..^^;

pc 싫어요. 자연스러운게 좋음.

<유학소녀>가 확실히 인기만 얻는다면 시즌제 가능성 있으니,
어쩌면 다음에는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스웨덴 리수와, 폴란드 루나가 딱 아이돌스러워서
글 납겨 봅니다~

그런짓하다가 스타워즈가 진짜 우주로 가버렸다죠.
전 모든 창작물 컨덴츠에서 모든 PC주의를 배제해야 된다는 입장이라

pc 싫어요 솔직히 태국애도 동남아 구색맞추려고 넣은 것 같은데 실력도 외모도 매력도 언어도 심지어 kpop에 대한 관심도 다른애들에 비해 크게 부족해보임 그런데도 유튜브에는 티저때부터 온통 태국애 칭찬뿐 하여간 동남아인들 극성이란ㅋ

제 선택은 리수랑 디시입니다.

마땅한 사람이 있었으면 뽑혔을 걸요? 남미쪽도 있었던 걸로 봤는데
길쭉 길쭉 모델같은 흑인에 동남아 말고 대만사람 호주사람 등등 있었으면 다양하고 좋았겠지만
어쨌든 제작진도 사전에 미팅하면서 그런 다양성에 대해 생각을 안 한건 아닐거에요

제 추측을 말씀드리면,
3~4월에, 거의 1달 일정으로 고등학생-대학생 나이 19세 정도 여학생이 1달간 한국으로 여행을 온다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물론 제작진이 카메라도 보내고, 비행기표도 주고, 여러 지원도 있겠지만, 본인 인생에서 꽤 중요한 시기에, 딸자식을 해외로 보낸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일거에요.

유럽 참가자가 많은 이유는, 보셔서 아시겠지만, 유럽 쪽이 꼭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조금 더 심리적으로 여유도 있고, 도전 의식도 많죠.  동유럽 (폴란드-우크라이나) 이 두나라는 정말 경제적으로 힘든 나라들인데요.  그럼에도 오긴 하네요.
여튼 종합적으로 제작진이 미모를 보고 뽑았다는 의심도 드는데, 막상 섭외를 해보면 설득할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부모님들의 간섭도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숙소-보험-교통편-기타 잡다한 안정장치들. 그런거 다 고려해서 어찌저찌 저렇게 됐을 거에요.

그렇겠죠. 아무래도 후보군을 3배수 정도 정하고, 그중에서 한국어나 영어든 본국어 말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섭외한것이 눈에 확 띄더군요.  kpop이니 보컬은 한국어 + 영어 로 가사가 나올 가능성이 높고......  딱 봐도 비주얼+언어 구사력+댄싱 또는 보컬 능력 ....  우리만 모르는 것이지, 중남미나 동유럽, 아프리카 이런 곳은 kpop이 인기가 있는 것이지, 경제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혹자는 그러더군요.  중남미, 동유럽, 동남아 이런 곳은 아이들의 미래가 안보이기에 유난히 한류에 집착한다고... 현실 ( 범죄, 사회 불안, 마약, 경제적 불안감 등 )에서의 어려움의 도피처로 한국과 한국문화를 찾는다고........ 그들이 꿈꾸던 세상이 한국이라고 보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