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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4 08:39
[정보] [김영란법 新풍속도] "스타 잘 봐주세요" 팬클럽 조공 스톱
 글쓴이 : 얼향
조회 : 2,710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김영란법’ 시행에 팬클럽도 몸을 사리고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위해 준비하는 선물인 서포트(일명 조공)이 부정 청탁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기 때문이다.


유명 걸그룹 A의 팬클럽은 최근 준비하던 서포트 계획을 철회했다. A의 멤버 일부가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알게 되자 격려하기 위해 도시락 등을 준비하려고 했던 것인데 이것이 ‘김영란법’에 저촉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A 멤버와 소속사 직원들에게 가는 것은 괜찮으나 방송사 현장 스태프에게 무언가

선물하는 것은 위법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방송사 역시 일부 팬클럽의 선물이 부담스럽다. 연예인이 받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 ‘우리 연예인

잘 봐달라’는 성격이 강한 만큼 자연스레 스태프 손에도 쥐어진다. 이렇게 될 경우 부정청탁법 위반이다.



이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3642288


-------------------------------------------------------


팬클럽 조공이 해당 연예인과 그 소속사 직원에게 가는 건 괜찮으나,


방송사 현장 스태프들에게 전달되는 것은 부정청탁법 위반일 수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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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끔 16-10-04 09:25
   
이런 기사 보면,
기자들이 그동안 얼마나 해 쳐먹었길래
이렇게 뇌물 방지법에 갖은 비유를 다 들이대면서
헐뜯는데 열심인건지, 상상이 갑니다.

이제 자기돈 내고 밥 사먹는것 부터 부담이겠죠.
 소위 언론이라고 주장하는 사회쓰레기 애들 말이죠.
쌈장 16-10-04 09:26
   
그래도 관행처럼 번질 수 있는 일을 막은거니..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ㅎㅎ
행복찾기 16-10-04 09:44
   
기자들이 김영란법 문제가 있다고 기사를 열심히 올리는 이유가 여기에 보이네요..
포블랑시 16-10-04 09:57
   
오히려 그동안 방송사가 연예인들 상대로 얼마나 갑질을 해왔는지에 대한 반증인 듯
막말로 팬들이 아무 이유도 없이 해당 연예인도 아닌 방송스텝들에게까지 조공을 했을까요
다 이유가 있으니깐 스텝들에게 까지 조공을 한거
그리고 조공은 팬들만 하는 것도 아니죠
김영란법은 연예기획사나 연예인들이 방송관계자들을 상대로 사석에서 만드는 선물이나 술자리 식사도 다 해당되기 때문에 이런 일에서 자유로워(?) 진다는 것은 연예인들 입장에서도 장기적으로 보면 이득이죠
특히 인맥이나 로비보다는 실력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늘어날수 있다는 이야기
싸대기 16-10-04 10:15
   
기레기들 바쁘네 ㅎ
아마란쓰 16-10-04 10:36
   
잘된 일이라고 봅니다...
연예인 잘해달라고 스태프들에게 팬들이 조공을 돌리는게 언제부턴가 관행이고 당연시됐는데..
사실상 절대갑인 방송국에 대한 팬들의 잘봐달라는 로비성에 가까웠던게 맞고 당연시되어왔었죠..
야코 16-10-04 11:05
   
조은 효과
불청객 16-10-04 11:12
   
아이돌 멤버 섭외에 이런 부분들도 있었다고 보는데 잘됐네요
나무와바람 16-10-04 12:28
   
어찌됐건 그런 조공은 사라지는 계기가 된다면 좋네요!
블랙베어 16-10-04 14:18
   
연예기획사중에 제왑은 걍 하던대로 하면될듯. 걔네는 이미 김영란법대로 하고 있었으니
개구신 16-10-04 14:45
   
잘되었네. 솔직히 잘못된 문화라 생각했는데
사드후작 16-10-04 17:04
   
전 조공이라는 문화 자체가 사라졌으면 하는..예전부터 적어도 조공이라는 단어만이라도 다른 단어로 대체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조공 문화 없애고 지금도 많이들 하고 있지만 건전한 기부 문화같은 쪽으로 더 정착되면 좋겠네요.
귓싸대기 16-10-05 00:55
   
사실상 청탁이 맞죠.
별로 좋은 문화도 아니라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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