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난 TT 너무 좋은데 ㅋㅋㅋㅋ 수록곡이 조금 제취향이 아니라문제지..
수록곡은 1집2집이 좋았고 이번 타이틀은 역시나 메가히트할꺼같은데요 ㅋㅋ
사실 우아하게 치얼업보다 애들 목소리 각각 개성이 안살고 조금 비슷하게 들리는게 조금
흠이긴함.. 그래도 좋은노래인건 변함없음
치어럽때 별로라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땐 전 정말 좋았거든요ㅎㅎ
이번엔 Aㅏ....
멜로디라인을 살리기 보다는 한곡안에서 곡조의 형태가 바뀌는게 요즘 트렌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왑식의 끊어 부르는 창법이 더해지니까 듣기가 쉽지 않네요.(나연이 파트는 상당히 좋습니다)
왠지 블핑측에 좋은 기회가 넘어간 느낌마저(트와팬분들 죄송해요 어그로는 아닙니다;;)
이미 내부에 블라인드 테스트라고 위원회를 만들어 투표를 통해 타이틀곡 및 앨범
수록곡이 결정되는 시스템인데 박진영도 그 위원회중 한표 행사 할수있는 임원이지
예전 2pm 원걸 미쓰에이 갓세븐 초창기시절 처럼
전 앨범 프로듀싱 해서 타이틀곡 및 수록곡 다 정하던 그때의 박진영와
다르게 개별 프로듀서로 스스로 지위 격하 시킨지 2~3년째가 지난 상황 입니다.
(물론 자기 이름으로 만들어진 회사이기 때문에 그 대표성과
올해 언니쓰 아이오아이로 대표되는 외부 활동로 인한 박진영 개인의 위상은
여전하지만 jyp 내의 박진영은 과거 전권 휘둘던 시절과 달라졌죠.
정확히는 원더걸스 및 미국 데뷔조의 진출 실패로 인한 책임이긴 하지만요.
이당시 회사 재정이 크게 흔들린걸로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이번 트와이스 타이틀곡도 2연속 흥행 성공시킨 블랙아이드 필승의 타이틀곡으로 가자고 내부
블테를 통해 통과된거고 트와이스는 전담 tf 팀 인원만 100명정도 된다 하니
트와이스의 활동을 결정짓는 선택권은 박진영 보다는 회사 차원의 결정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박진영이 뽑는게 아니라 말이죠.
p.s 물론 언젠가는 박진영 곡을 받아서 활동 할 수도 있다지만 박진영의 음악스타일이
트와이스랑 당장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계속 비박으로 활동하는 거 일수도 있습니다.
재가 듣기엔 앞에 두곡보다(치어업,우아하게) 훨씬 좋은데요?
특히 전체적인 곡전개가 엄청 세련된느낌 (이미 다 컸다고 생각하는데 부분부터 곡전개가 너무 멋드러짐.)
보다 트와이스 답다고해야할까? 머 그런느낌
특히 뮤비에 맴버들 미모가 폭발을 하더만요. 나연이 좀 독보이긴했지만, 전체적으로 미모 대폭발!
우아하게나 치어업에 비하면 임팩트가 떨어지네요...솔직히 별로...
마치 에이핑크가 이번에 타이틀곡으로 "내가 설렐수 있게"라는 곡을 들고 나와서 1위한번 못하고 무너졌듯이...
핑순이들 타이틀곡 좀 잘 뽑지...nonono...미스터츄..러브..리멤버를 잇는 히트곡을 못들고 나와서 폭망했듯이...
트와이스 TT도 좀 그렇군요...
사실 치어업보다는 노래가 귀에 착착 붙지는 않죠.
하지만 이정도면 지금의 인기를 업고 엄청나게 히트치는건 뻔하죠.
하지만 몇년후에도 들을만한 노래는 아닌것 같네요.
그게 정말 힘든거죠. 사실 몇년후에 들을만한 노래는 히트치지 않은 노래도 오래들으면 좋은건 따로있으니까.
어쨋든 트와이스의 인기에 한번더 놀라네요.
다른 그룹이 들고나왔다면, 결과는 뻔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