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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09 11:18
[정보] 한국최초 힙합, 한국최초 알앤비, 한국아이돌의 시작점(원류) SM
 글쓴이 : gasengilee
조회 : 1,896  

요약


1) 이수만이 미국유학중 MTV를 보고, 보는 음악에 대한 생각이 열림


2) 한국 최초의 힙합가수는 SM의 현진영입니다.
3) 한국 최초의 R&B가수는 SM의 유영진입니다.


한국 아이돌의 원류, SM의 HOT가 서태지를 따라했다?
위의 말을 뒤집으면, 서태지가 SM의 현진영을 따라했다가 성립합니다.


4) 바비 브라운(댄서 2인) -> 현진영과 와와(1대 와와 클론, 2대 와와 듀스) -> 서태지와 아이들(데뷔 늦음)
5) 뉴키즈 온더블록(바비 브라운과 동일 제작자) -> SM의 HOT (미국 뉴키즈 온더블록 + 미국 갱스터랩 + 라틴 졸업제)


SM이 도입한 멤버 추가영입이 일본을 따라했다?


6) 메누도(세계최초 졸업제, 졸업생 리키 마틴) -> SM의 HOT(1996년 데뷔, 나이순 3인 졸업예정, 팬덤 반발과 인기가 너무 많아 정규그룹 확정) -> 모닝구 무스메(1998년 데뷔, 메누도 소개받고 모닝구 무스메 제작)
7) SM의 SES(1998년 2집타이틀 유럽곡)


이수만이 대중성은 부족하지만, 혁신은 가장 빠릅니다.
서태지보다 먼저 미국의 힙합 도입, 모닝구 무스메보다 먼저 졸업제 도입
모닝구 무스메 데뷔때 이수만은 미국을 벗어나 유럽곡까지 손대고 있었음






한국 아이돌의 시작점(원류), SM의 HOT
한국 아이돌의 시작점은 대개 두가지 시각이 있습니다.


(1) 70년전
펄시스터즈, 김시스터즈, 서태지와 아이들도 아이돌에 포함하는 시각입니다.

TV조선, 70년간 최고 걸그룹



펄시스터즈 (걸그룹 최초 밀리언셀러, 공중파대상)



김시스터즈 (한국 최초 빌보드 싱글차트 7위, 맨왼쪽은 제작자 이난영)






(2) 20년전
SM의 H.O.T. 성공을 시작점으로 보는 시각입니다.

동아일보, 20년간 최고 아이돌 가수와 노래



미국유학 중에 MTV의 Video Killed The Radio Star를 보며, 생각이 깨어진 이수만은
모리스 스타가 제작한 바비 브라운을 모델로, 한국 최초의 힙합가수 현진영을 제작합니다.
한국 최초의 R&B가수는 SM의 유영진입니다.
그후 뉴키즈 온더블록을 모델로, 한국 아이돌의 원류라는 에쵸티를 제작합니다.
백인 보이그룹 뉴키즈 온더블록의 제작자는 역시나 흑인 프로듀서 모리스 스타입니다.


HOT의 데뷔곡은 미국곡을 무단샘플링한 표절입니다.
비슷한 사례로, 원더걸스의 텔미와 싸이의 새(나 완전히 새됐어)도 미국곡을 무단샘플링한 표절입니다.
무단샘플링후 문제가 되자 저작권 취득, 전사의 후예와 텔미, 새는 동일한 상황의 표절입니다.









ㄴ 현진영이 통제가 어려운 사례















SM의 멤버추가 도입역사


(1) H.O.T. (Highfive Of Teenager, 영단어 뜻처럼 20세 졸업)
메누도를 벤치마킹해, 입학-졸업시스템의 10대 보이그룹으로 기획되었으나, 워낙 인기가 많아 정규그룹으로 유지됩니다.


메누도는 세계최초의 10세~12세에 입학, 16세~17세에 졸업하는 보이그룹입니다.


유명한 졸업생으로 리키 마틴이 있습니다.






H.O.T. (1996년 데뷔)


H.O.T는 처음 결성 당시에는 졸업 시스템을 적용해서 20세가 되면 탈퇴하고 새 멤버를 받는 식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예상보다 큰 인기를 끌면서 원래 멤버 5명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96


"입학과 졸업제도"를 들여온 건 사실 아이돌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H.O.T입니다. Highfive Of Teenager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H.O.T 는 사실상 20세가 되면 알아서 탈퇴가 되는 그러한 시스템이었습니다. 하지만 문희준, 토니, 장우혁이 탈퇴한다는 소식을 듣고 팬들의 거센 반발로 인해서 결국 H.O.T 는 해체될 때까지 다섯 명의 멤버로 남을 수 있었지요.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326






모닝구 무스메 (1998년 데뷔)








(2) 동방신기 멤버추가
동방신기는 한국에서 3년안에 끝을 보고, 일본에서 되든안되든 7년으로 끝을 보고, 중국시장이 열릴때쯤 3년활동 한다는 계획으로 13년 장기계약을 합니다.


최시원(현 슈퍼주니어)이 동방신기 6번째 멤버로 들어오려하자,
13년 계약의 신의를 지키라고, 동방신기 부모님들은 항의를 합니다.
동방신기도 결국 5명으로 유지되고, 멤버추가는 슈퍼주니어로 바톤을 넘깁니다.


그후 일본에서 대박나자 '자발적 노예' 3인은,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고 탈퇴소송을 합니다.



왼쪽에서 4번째, 최시원










(3) 슈퍼주니어 멤버추가


슈퍼주니어도 입학-졸업시스템이 도입된 보이그룹입니다.
졸업후 예능인, 배우, 솔로가수, 소규모 그룹가수로 활동할 계획이었습니다.


이특은 데뷔후 '끝이 있음을 알기에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인터뷰 합니다.
팬덤의 격렬한 반발로, 13인 유지가 결정됩니다.


하지만 한경의 생각은 팬들과 달랐나 봅니다.
나는 노예가 아니라고 탈퇴소송을 합니다.


탈퇴후 한경은 중국기획사 2대주주가 될만큼 성공했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SM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가고 있나봅니다.
최근 음악시상식에서, 저의 모든 것은 이수만 선생님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90도 인사를 합니다.






(4) NCT 멤버추가


SM은 엑소까지 여러번 탈퇴소송을 겪고, NCT는 멤버추가 있다고 처음부터 말합니다.
엑소 탈퇴소송은 SM이 승소하고, 7년간 매출의 30%를 SM에 지급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소녀시대, 태연,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 소시, 한국, 중국, 일본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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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하늘 16-09-09 11:36
   
리키마틴이 방한했을때 당시 어렸던 보아가 인터뷰하던게 기억나는...
옵하거기헉 16-09-09 13:06
   
잘 정리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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