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깐 본문 경우는 팬들이라는 층이 존재하잖아요.
그런 팬들이 원하니 미국 방송사에서 한국 노래 틀고 토크쇼 초대하고 그러죠.
그런데 xg 듣보 그룹이 부르는 콩글리쉬 노래 원하는 팬층이 한국에 지금 있음?
한국 음방 돌면서 한국어로 쓰인 노래가 아니다?
이런식이면 조만간 한국 음방서 타갈로어 인도어 인니어 말레시아어로 데뷔하는 다국적 kpop그룹 나와야겠죠.
한국 지상파에서 원하는 수요층도 없는데 외국 걸그룹을 왜 봐야합니까.
적어도 한국 음방에 나오려면 자국에서 탑급 찍고 한국에서도 알음 알음 아는 팬층이 존재해서라면 모를까. 듣보 생짜 그룹이 콩클리시로 한국 음방 무대선다?
이건 kpop 명성이 아니라 한국 시청자를 물로 봐야 나오는 상황이에요

수요층 없으면 결국 돈이나 한국에서 써주면서 관광수입에 힘쓰다가 일본 다시 백하는거죠 뭐.ㅋㅋ

이걸 케이블에서 한다면 괜찮죠. 그런데 세금 받아 쓰는 지상파에서 이짓 하니 문제죠.
방송사는 돈 받고 기획사는 kpop에 숟가락 얹고 있는 상황.
세계 어느 국영tv에서 장사 목적으로 이 딴짓 합니까?

한국가수도 nhk일본무대 자주나갔잖아요.ㅋ

그래서 우리도 그래야 되나요?  무슨 협약맺음?

공감합니다.. 저출산문제는 한국 전체에 악영향을 끼칠테지만
특히 사람이 중요한 엔터는 더 심각해질꺼에요..
인구라도 증가세면 자체발전으로 버티겠지만..
외국 그룹들 들어온다고 악영향에 망할산업이면
그 전에 고인물에 수량까지 떨어져서 말라서 망함.

근데 그전에 우리는 외국 진출해서 돈벌어도 괜찮고 외국그룹은 안된다?
한일관계가 어쩌든 밖에서보면 다 내로남불이고 망해가는데나 일조할듯..

노래 자체가 망이더만.
마스카라란 곡에서 귀에 꽂히는 멜로디가 어디 있던가?
난 처음 듣고 이게 타이틀곡이 맞나 생각부터 들었음.
신인그룹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수준 정도의 곡을 메인으로 한국에 들고 왔다는 것 자체가 쟤들이 아직 계념이 없는 얘기임.
일본 취향은 분명 아님. 근데 K-POP처럼 뭔가 다른거 같긴 함... 정도?
쟤네들도 긴가민가 하며 확신이 없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