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팬 버디에게 설 인사를 전했다.1월 25일 여자친구 공식 SNS에는 "버디는 여친이들의 영원한 벗이에요~ 언제나 아리따운 여러분이라서 항상 다 괜찮은 거 알죠. 우리 모두 사랑으로 가득찬 경자년 만들어나가요. 버디만을 위한 덕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6인 6색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다.또 "버디가 가는 길 항상 응원할게요. 백년만년 만수무강하고‼️ 잘 먹고 건강한 2020년 맞이해요"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여자친구는 2월 3일 미니 앨범 '回:LABYRINTH'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를 필두로 'Here We Are', '지금 만나러 갑니다 (Eclipse)', 'Dreamcatcher', 'From Me'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 작업 과정에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를 필두로 ADORA, FRANTS 등 빅히트 사단의 프로듀서가 참여해 여자친구의 음악적 서사를 확장시켰다. 방시혁 대표는 앨범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첫 번째 트랙 'Labyrinth'와 마지막 트랙 'From Me'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