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4-05 15:34
[정보] 뱀뱀 "'뱀집' 시즌2에 모시고 싶은 손님은 지드래곤 선배님, 제 롤모델"
 글쓴이 : MR100
조회 : 1,061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뱀뱀이 출연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5일(수)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뱀뱀이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서 새 앨범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페셜 DJ 고영배가 "오늘 뱀뱀 씨가 노메이크업으로 오셨다. 멋있다"라고 말하자 뱀뱀이 "제가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오래 화장하면 피부가 안 좋더라. 그래서 쉴 수 있을 때는 쉬어준다. 뭐가 많이 나고 그런 건 아닌데 피부가 많이 예민해지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영배가 "요즘 예능 프로그램에 점점 더 많이 보이시더라. 백종원 씨랑도 예능을 같이 하시더라. '장사천재 백사장'은 어떤 프로그램이냐?"라고 묻자 뱀뱀이 "최근에 첫방을 했다. 모로코에 가서 장사를 했는데 거기에서도 노메이크업으로 나온다. 백쌤은 솔직히 한국에서는 뭘 하셔도 잘되고 누구나 알아보시는 대단한 분이시지 않냐. 그런데 모로코에 가니까 아무도 모르시더라. 저도 이장우 형님도 아무도 못 알아보시더라. 아무도 못 알아보는 나라에서 과연 우리 장사가 잘될까? 그런 내용이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하나 준비하고 장사하는 것까지 과정을 보여준다. 정말 찐이었다"라고 소개했다.

뱀뱀이 "저는 매니저 담당이었는데 장 보고 돈 관리하고 손님 받고 번역하고 그런 일을 했다"라고 말하자 고영배가 "데뷔하기 전에 그런 일 해본 적 없지 않냐?"라고 물었고 뱀뱀은 "옛날에 어머니가 식당 했을 때 잠깐 도와드린 적은 있는데 이렇게 제대로 하지는 않았다"라고 답했다.

이에 고영배가 "영업은 잘하셨냐?"라고 묻자 뱀뱀이 "사기를 당했다"라며 "몰라서 장을 보다가 당했는데 그만큼 찐인 게 제작진분들도 안 도와주고 매니저 형님도 안 계셨다. 우리 공항에 내리고 매니저 형님이랑 인사하고 우리 촬영하는 동안 매니저 형님은 놀러다녔다. 카트를 끌어주는 분이 있는데 100디르함을 달라고 하더라. 원래 이 정도 하나보다 했는데 백쌤은 자기는 10디르함 정도 줬다고 얘기를 하셨다. 저는 50디르함으로 깎았는데 그것도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 당시에는 몰랐다. 방송 보고 제가 호구였다는 걸 알았다"라고 설명해 웃음이 터졌다.

"O튜브에서는 프로 MC로도 활약 중이시더라"라며 고영배가 뱀뱀의 '뱀집'을 언급하자 뱀뱀은 "이건 제가 진행하고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제가 실제 살고있는 집에 손님을 초대해서 편하게 이야기하는 거다. 제가 수제맥주를 만들어 대접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한 잔 할 때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그런 편한 분위기의 방송이다"라고 전하고 "제가 맥주를 너무 좋아해서 방송을 통해서 배우고 공장 다니면서 열심히 만들고 있다. 저는 맛있다고 생각한다. 오신 손님들도 두 분 빼고는 다 반응이 괜찮았다. 두 분은 '아직 좀 멀었어요' 라고 솔직한 피드백을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뱀뱀은 가장 기억에 남는 '뱀집' 게스트로 갓세븐의 유겸과 영재를 꼽으며 "두 명 밖에 안 와서 너무 아쉬웠다. 시즌1은 곧 마무리되니까 시즌2나 시즌3를 하게 되면 갓세븐 완전체로 나오면 좋겠다"라고 바램을 전했다.

이어 고영배가 "'시즌2에 꼭 모시고 싶은 분은 누구냐?"라고 묻자 뱀뱀은 "너무 꿈이 큰가 싶은데 지드래곤 선배님을 한 번 보시고 싶다"라고 밝히고 "요즘 O튜브 콘텐츠가 되게 많은데도 지드래곤 선배님은 O튜브에 나오신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섭외가 안 되는 건지 감히 우리가? 하면서 먼저 아무도 안 부르는 건지 제가 한 번 불러보고 싶다. 그리고 저랑 같은 숍이다. 그런데 은근 그분이 '환승연애'도 보신다. 요즘 O튜브나 핫한 방송도 챙겨보시는 분인데 한 번 부를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제 롤모델이니까"라며 지드래곤에 대한 팬심을 표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82,9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1719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1537
52352 [잡담] 케이팝 그룹 인원을... (11) 추구남 04-03 1061
52351 [걸그룹] 최근 나온 걸그룹 노래 3곡 전부 명곡이네요 (1) 기리란섀로 04-05 1061
52350 [잡담] 방탄 한국어 곡... (3) 추구남 04-12 1061
52349 [걸그룹] 짠내투어 EXID 하니 털털해서 넘 좋은듯! (1) 미생빠숀 04-19 1061
52348 [정보] "한여름밤 파티걸"..트와이스, 완전체 컴백 티저 (3) 5cmp585 06-27 1061
52347 [정보] "마약 흡입은 유죄, 수입은 무죄"…이찬오, 징역3년… (8) MR100 07-24 1061
52346 [배우]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한은정, 발톱 드러내기… (1) 뉴스릭슨 07-29 1061
52345 [잡담] pd48 일본애들 분석해보자.. (내피셜) (8) 군계 08-07 1061
52344 [잡담] [프듀 48] 왜들 이렇게 승복을 못하고 찌질하게 구… (23) 숲속의소녀 08-18 1061
52343 [잡담] 일단 9월 15일까지는 jyp스케줄을 소화하는 거네요. 987654321 08-20 1061
52342 [걸그룹] 트와이스, 블랙핑크 둘 다 과대평가 쩔지. (6) 바닐라큥 08-23 1061
52341 [걸그룹] 4년차 걸그룹 `다이아` 수입없어, 부모님께 용돈받… (9) 쁘힝 08-23 1061
52340 [걸그룹] [트와이스] 소오름 (3) 베말 08-30 1061
52339 [잡담] 타진요 시즌2 (3) 에테리스 09-05 1061
52338 [걸그룹] [트와이스] 은근 캐미 돋는 3인 토크 (feat.씹덕 말투… (3) 5cmp585 10-14 1061
52337 [보이그룹] 데뷔 100일인 윤형빈네 그룹 (1) 컨트롤C 10-15 1061
52336 [걸그룹] 트와이스 181104 안녕하세요 출근 지효 (5) 노닥거리 11-05 1061
52335 [걸그룹] 팬덤이란건 어차피 안개 같은겁니다 (9) 대박원장 12-04 1061
52334 [걸그룹] K/DA Pop/Stars 가 1억뷰를 넘겼군요. (5) 몽씨 12-04 1061
52333 [걸그룹] 2019.01.01 CDTV TIF 10주년 아이즈원의 나코 인터뷰 영… 김님 01-01 1061
52332 [걸그룹] 레드벨벳 드라마 스카이캐슬 합성 (2) 쌈장 01-06 1061
52331 [걸그룹] 나연-채영-모모 귀여운 비글미 (채영 위험;;;) (4) 러키가이 01-06 1061
52330 [영화] '극한직업' 개봉 5일만 300만명 돌파 MR100 01-28 1061
52329 [걸그룹] [ITZY] 자신만의 달라달라를 보여줄 ITZY의 엔딩요정… (2) 썩을 02-20 1061
52328 [걸그룹] [여자친구] 잔망 소원, 예린 움짤 (6) 김씨00 03-04 1061
 <  5221  5222  5223  5224  5225  5226  5227  5228  5229  5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