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천사가 지상에 강림한 수준의 미모로 지금까지도 그룹내 최고의 인기와 덕후수를 보유하고 있다. 베리즈코보의 특성[1]상 모든 댄스대열과 자켓사진과 프로모션의 중심에 있으며, 노래의 파트배분에 있어서도 상당한 푸쉬를 받고있다.
초기엔 안습한 노래실력이었지만 다년간의 활동으로 투박하고 허스키한 음색을 살려 실력은 굉장히 발전. 실제로 5집 앨범 'Real Love'라는 솔로곡을 받아 잘 소화했다.
Dcinside 일본 연예 갤러리(일연갤)에서는 갤러리의 탄생이유가 이 소녀를 필두로 하는 헬로! 프로젝트 소속 아이돌들의 덕후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탓이기 때문에 건갤(建gall)의 어린이로 칭송받고 있다. 일연갤 뿐만 아니라 해외연예갤러리의 탄생이유도 이 소녀. 그러나 지금 일연갤은 AKB48 갤러리. 2015년 8월 현재에 와서는 그냥 노기자카46갤러리가 되었지
친가쪽인지 외가쪽인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할아버지 한 명이 영국인으로 스가야 본인은 영국계 쿼터다. 태도가 좋지 않다는 말이 많다. 무기력한 모습이 많다고.
한국 팬덤 한정 별명은 봉자 또는 살코. 봉자의 근원은 "리사코 본좌"가 리본좌로 줄여지고, 두음법칙에 의해 "리"가 "이"로 변화하고 본좌가 부르기 편하게 한국식으로 친근감을 주는 봉자로 변형되면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정설. 살코의 경우 어릴적엔 말그대로 미칠듯한 미모를 자랑하다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급격하게 살이 찌면서 붙은 별명으로, 살가야 돼살코가 줄어든 별명.(…) 찬양시 봉자라고 많이 부른다.
리즈시절이 역대급이라 비교가 되기도했고 후에 살이 찌고 이목구비가 묻혀 역변의 아이콘이었으나, 다행히 2013년 들어서는 다이어트에 상당히 성공한 듯. 다만 단순한 살의 문제가 아니라 치아교정을 하면서 하관 쪽 얼굴형도 변하고 사춘기때 이후 성인이 되면서 이목구비도 확실하게 변한듯 하다, 싱 즈음에서 머리를 라이트바이올렛으로 바꾸었는데,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평. 다만 헤어 컬러를 비롯해 옷 스타일,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의 컨셉과 이미지 편집, 네일, 의미불명의 울상 표정 등이 인기있는 잡지 모델을 그대로 따라한것이라 파쿠리,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2014년 4월 2일 『M COUNTDOWN No.1 Artist of Spring 2014』에 출연해 민아와 닉쿤과 함께 Let It Go를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