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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5 11:21
[잡담] 창동에 2만석 규모의 아레나공연장을 건설한다는데.
 글쓴이 : 재간둥이o
조회 : 2,349  



그정도면 큰거임? 

2만석 규모 아레나공연장중 유명한곳들이 어디인가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정도 규모의 공연장도 없었던 한국이 오히려 더 신기하네요.

아시아에서 없는나라 몇없는거 같던데..

완공을 2021년에 한다는거 보니깐 한류가 생긴지 약 20년만에 2만석규모의 아레나공연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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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퍼 16-08-25 11:45
   
공연장으로는 국내에는 비교 가능한 곳이 없고
장충체육관이 팔천, 잠실실내체육관이 만천, 올림픽체조경기장이 만사천정도 됩니다.
작은 야구장도 이만석 정도니 꽤 크게 만드네요.

예전에 올림픽체조에서 카라가 가장 인기 있을때 콘서트를 해서 가본적이 있는데
전부 채우지는 못했어요. 당시 걸그룹 중에는 소녀시대가 전부 채운다고는 했지만
2만석 규모를 단독으로 채울 수 있는 가수는 거의 없을 겁니다.
야구장 형태로 지어서 같이 사용하는 것이 운영상 큰 적자를 막을 듯 하네요.
     
관성의법칙 16-08-25 11:52
   
관객을 모으지 못한다 뭐 이런건 솔직히 콘서트 질을 만족시키면서
돈내고 볼 정도로 가치가 있다 판단되면 충분히 늘어날겁니다.

대한민국 영화관객수만 봐도 저 어렸을때 1천만은 커녕 100만도 크게 느껴졌었죠.
          
처용 16-08-25 18:11
   
관성님 의견도 맞는 말인데 일본의 공연 수준을 비교 고려해 본다면 공연 내용의 질이나 내용만이 문제는 아닐 겁니다.

오히려 영화가 오천만 인구에 천만 찍는 다는 것이 공연 위주의 문화를 즐길 정도는 금전 시간상 여유가 안되는 사회적인 구조 문제라고 보여 집니다.

그정도 비용을 대중적으로 소모하고 여가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반증이고 영화정도로 만족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대학가 소극장을 이용해 봐도 비싼 티켓값이 아니라도 그 시간에 이용할만한 여유도 없으니 정부가 메르스사태 이후 지원한다고 해도 예산낭비로 돈만 새는 탁상행정으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카르마이즈 16-08-25 18:55
   
그것보다  공연문화나  소프트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게 더 크다는 생각이네요.
음악방송이나  공짜 행사가  즐비하니  팬이라면 생으로 볼 기회가
널렸는데  뭐하러 10만원 넘게 주고 유료공연 가냐는 인식이 팽배합니다.
팬들마저 그정도인데 일반인들은 더더욱 가치를 인정 안하죠.

음주가무에  꼴아박는 시간과  돈,  그에 반만 줄여도  한달에 한번 공연은 충분히
갈수 있을텐데  우리의 오락문화는  술퍼마시고  자극적으로
노는데 너무 치우쳐져 있습니다.
매그릭 16-08-25 11:48
   
2만석 공연장이면 무자게 큰것같은데 ㅎ
아르곤 16-08-25 12:19
   
굳이 창동에 지을 필요가 있을까요? 체조를 공연장 전용으로 리모델링하는 계획이 있고 올해 말부터 공사 들어갈 텐데요.
     
재간둥이o 16-08-25 12:57
   
올림픽체조경기장을요?
          
아르곤 16-08-25 13:42
   
네. 체조 리모델링해요. 연말부터 시작해서 2018년까지 공연 전용으로 리모델링 공사합니다.
깨비깨비 16-08-25 12:35
   
큰 공연장이 없었던게 아니라 작은 공연장이 없었던 것.
     
관성의법칙 16-08-25 12:53
   
작은데는 많습니다.
이느무스키 16-08-25 12:49
   
동대문 운동장을 써도 될꺼같은데 폐쇄한거 리모델 좀 해서 써도 될텐데 기념관으로 만들어 버려서 그렇게 큰 곳을 활용 못하는게 더 안타깝네
     
재간둥이o 16-08-25 12:55
   
거긴 더 좋은거 지었으니 상관없을듯 합니다.
어차피 돈이 되야 짓는거니깐
시차적관점 16-08-25 13:34
   
2만석 규모가 옳다고 보이네요.

체조경기장이 만석 정도고

그외 천단위는 꽤 있어요

아예 스타디움규모로 가면 상암이라던지 있죠

2만석 규모가 없죠.
김가생 16-08-25 14:28
   
도봉구는 서울시 자치구중 유일하게 영화관도 하나 없는 문화볼모지인데
이런것도 좀 들어와야지요.
     
처용 16-08-25 18:13
   
설마요...
영화관이 하나도 없다구요? 사람사는 곳인데?
쓰리 16-08-25 20:12
   
역주변에 10년전부터 뭔가 계속 만들고는 있는데 맡은 회사마다 부도 나구 그래서 계속 지연되구 있어요..  저희 가족도 1억정도 투자? 했는데 썩구 있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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