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짜집기에 능했었지요. 다른 의미로 보면 편집이라고 할 수 있고...
당시 한국에는 그런 류의 음악이 없었으니 신산하게 느껴졌을테고...
그때 인터넷이 있었다면 어땟을까나...요즘 나왔으면 표절시비 나올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어쨋든 시대적 운도 실력이니...
ㅎㅎ 20억 기부얘긴 태지빠들한테 농담으로 한거구요..
제가 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하는지 알려주세요....
태지를 공격해서인가요? 전 다 논리와 펙트로 얘기하고 동영상도 만든겁니다.
그리고 왜 여기서 오라 마라 하시는지요? 님 개인 홈피같진 않은데...
이리고 이번주나 다음주쯤 "서태지 표절, 또는 뒷거래" 동영상 올릴꺼니까 보시고
논리와 펙트로 논해보죠....
대놓고 안티질하는 사람한테 어차피 씨알도 안먹힐 소리이지만, 한소리 할랍니다.
서태지에게만 엄격한 잣대로 표절쟁이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이 주장하는 바의 99%는 해당 장르의 유사성일뿐, 표절과는 거리가 멈.
그들이 논하는 표절의 잣대는 그 누구에게 가져다 붙여도 죄다 표절임
실제 표절인것은 '하여가'의 기타솔로 부분인데 이것은 기타리스트 이태섭이 싸지른 똥이고
난알아요와 밀리 바닐리의 곡을 두고 가장 큰 시비가 일어나곤 하는데,
두곡 다 같은 샘플링을 사용한것.
샘플링이 뭔지 모른다면 설명해주기도 귀찮으니 걍 서태지 씹으면서 사십쇼
어차피 영향력도 떨어졌고 한물 간 사람한테 저렇게 광적인 집착을 하며 인생낭비 하고 싶을까..
남의곡 표절이라 못밖고 지 잘난양, 음악 잘아는척 할 시간에
본인이 음악 만들고 대중한테 인정 받으면 때돈벌것을..
그냥 루져 그자체로 보임.
저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태지가 표절이라 말한적 없읍니다...그거야 뭐 아직까진 원곡자가 소송하고 법적으로 판단하는 문제니...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하게 표절이다 말할수 있는걸 잡아냈어요...이번주나 담주중에 올릴예정이니 빨리 보고싶으시면 제 유뷰브로 놀러오시구요..
샘플링에 대해서 님이 저보다 많이 아실지 궁금합니다...나음 저도 전문간데..
그리고 이 동영상에도 적어논거지만 표절을 떠나 비슷한 음악가지고 가요계의 학획을 긋는다는게 말이 되는지요. 그런 부분에서 이런저전 말씀드린겁니다...자세한건 이쪽에 많이 나와있어요.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b86wHiYc-1d8olYvwV9gp46UajfLBDu4
샘플링은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1 샘플cd- 이건 샘플시디라고 따로파는데 여러가지 악기들 루프들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태지의 컴백홈같은 경우 처음에 베이스 나오는 소리 기억 나시나요? 그런 루프들이 엄청나게 많아요..그런 만들어진 루프들을 짜집기 해서 만드는경우가 있구요.
참 샘플시디는 일반시디보다 10배가량 비싸요...이유는 거기에 저작권료가 포함된거니까요.
이럴경우 표절은 아닙니다..하지만 남이 만든 음원을 쓰는거니까 순수한 창작곡도 아니라고 볼수 있죠....
샘플링 자체가 음원과 함께 저작권을 사오는 겁니다.
샘플링으로 등록된 음원은 원작자가 써도 좋다고 허락을 한것이고
샘플링을 사용하는 사람은 원작자에게 소정의 금액을 지불하고 음원을 사오는 형식이죠
예전에는 음원 그 자체를 음악에 넣기도 하였지만, 최근에는 샘플링을 구입하고
원래 음원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새로 연주하고 녹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작곡가들은 그 음과 비트등을 활용하여, 재창조 하는것이죠.
영화 올드보이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원래 일본 만화가 원작이고 박찬욱 감독이 저작권을 사오고, 영화로 만들었는데
기존의 만화와는 내용이 전혀 다르게 재창조 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었듯이
요즘 음악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윗분도 나름 잘 설명해 주시긴 했지만,
짜집기라는 부정적인 단어로 의도적으로 샘플링 나쁘다고
자신의 생각을 주입 시키듯이 말하네요.
최근 나오는 곡들 90%는 샘플링 사용됩니다.
샘플링을 하면 순수창작물아니라고 하는데, 그건 지극히 과거 지향적인 생각입니다.
지금은 전세계적으로도 하루에 수만건씩 음원이 등록되는 21세기 입니다.
어차피 12개의 멜로디와 박자 화성진행 조합으로 나올수 있는 경우의 수는
예전에 다 나왔습니다.
이제는 어떤 획기적인 생각으로 창작을 한다 해도 파해치다 보면 어느 한구석
비슷한 진행, 비슷한 맬로디, 비슷한 느낌을 가진 이미 나온 다른 창작물들이
서너개 씩은 나오는 세상이죠.
20세기 초에는 순수창작물이란게 존재 했겠으나,
지금은 아까도 말했듯이 전세계적으로도 하루에 음원이 수만건씩 등록되는 시대 입니다.
정작 음악 만들고 음악 하는 사람들은 순수 창작물이다 아니다로
논쟁거릴 만들지도 않고, 그런 개소리 하지도 않습니다.
꼭 음악 좆도 모르는것들이 짜집기네 뭐네,
순수 창작물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바로크시대에 무슨 환상을 품고 있는건지
지금 상황에서 정신나간 소릴 지껄이는데 답답하고 어이가 없네요.
뭐 글쓴이가 현 시대를 배척한체,
20세기 초반 비틀즈 같은 곡들만 듣고 사는 사람이라면 이해 하겠습니다.
글쓴이가 말하는 '짜집기' 라는거. 이젠 그게 능력입니다.
단순히 짜집기라는 말로 매도 되면 안됩니다.
주어진 부품을 활용하여 새로운것을 재창조 하는 시대이기도 하고.
활용하기 싫다 해도 이미 나와 있기에 내가 쓴곡의 흐름을 이어가려면
어쩔수 없이 써야 할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훌륭하면 훌륭한겁니다.
애초에 순수창작물이 존재 할수 없는게 지금의 음악계 입니다.
삼성이 스마트폰을 만들때 스마트폰을 온전히 만들 기술력이 있어도,
그 이전에 일부 기술력을 선점한 애플한테 특허비를 주는것과 비슷한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젠 곡 하나를 만들어도 온전히 자신의 것이 아닌 시대인겁니다.
90년대 부터 전세계적으로 모두가 활용하는걸 두고서
짜집기라는 말로 본질을 흐리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에겐 안좋은 선입견을 줄수도 있습니다.
오직 서태지만을 파헤치면서 도둑놈으로 둔갑시키는데,
그시대에 나온 외국 유명가수 포함해서 아무나 파헤쳐 봐도
기존에 것들과 비슷한것들 수도 없이 나옵니다.
되려 서태지 오랜지 같은 경우는 블랙사바스의 기타리스트가 발표한 곡과 기타리프가 빼도박도 못할정도로 똑같은데 서태지의 곡이 먼저 나온 케이스도 있었죠.
암튼, 글쓴이는 음악 잘아는 사람 절대 아닙니다.
음악 잘 아는 사람이라면,
글쓴이가 주장하는 바로 한사람 타겟집고 매도하지 못해요 절대로.
왜냐면 그시대 부터 지금 까지 누구나 다 똑같거든,
여러 음악 들어보고 여러 가수들 파헤치다보면 저절로
알게 되고 뉘우치게 되는건데, 지금 시대에 너무나 당연한걸로,
그 당연한걸 자극적인 말로 본질을 흐리고
한놈 타겟잡고 악의적으로 구는 꼴이 정말 같잖습니다.
정신병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하긴 관심 받을라면 서태지, 빅뱅쯤은 타겟잡고 까줘야 반응도 좋고 하니깐
관심 받고 싶어 그랬겠지.
그리고 올린 동영상 한번 봤는데,
나오는 음악 서태지의 음악도 아니고,
샘플링에서 통째로 가져왔다고 주장하던 비트박스도 서태지 원곡에는 등장하지 않네요
대체 왜 저러는건지, 글쓴이 정신감정 진짜 한번 받아보세요. 병인거 같습니다.
그것도 능력이에요. 모방해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서 성공했다면 그건 실력임. 만화그리는 사람중에 모 작가분이라고 계시는데 그사람이 그림 엄청 잘그려요. 제 개인적 생각으론 완전 천재급임. 근데 일본 만화 중에 유명한 작품 캐릭터랑 팬터치 배경터치 느낌을 자기껄로 만들어 버리더군요. 뭐 이 바닥이 워낙 도찐개찐이라...서로 서로 모방해서 하니깐요.
근데 이거 이시대 살았으면 다 알고있는 사실 아니던가요? 서태지가 표절했단거 뭐 다는 아니지만요 그걸 이제까지 하는군요... 이거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인데 ... 지금와서 또 말한다고 뭐 달라지겠어요? 나중에 걸려서 그나마 서태지는 돈과 시간을 벌긴했죠 저때 걸렸으면 몆년 못나오는건데 은퇴하고 사람들이 표절이라고 막 그래서 한때 논란이 좀 됐잖아요? 지금 말해봐야 입만 아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