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걸스데이 남동생그룹 MAP6(엠에이피6)가 데뷔를 앞두고 앨범 포스터를 통해 콘셉트를 공개했다.

3일 MAP6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에는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얼굴과 팔 등 온 몸이 찢기고 긁힌 상처 분장을 한 MAP6 멤버 5인이 강한 남성미를 풍기는 표정을 짓고 있다.

MAP6는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는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민혁, 제이준, 싸인, 썬, 제이빈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특히 포스터에 앞서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는 공개와 동시에 2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MAP6의 첫 데뷔 앨범 컨셉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한 정신력으로 살아남는 불굴의 의지를 지닌 남자다"며 "가요계에서도 불굴의 의지를 불태워 오래도록 활동할 수 있는 그룹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MAP6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 위치한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공식 데뷔 활동을 시작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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