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대다수 사람들이 보는 시각이죠.
대다수의 사람은 시청자이고, 이 시청자들의
시각을 돌리지못하면 방송활동, 자체를 못하는
것이죠. 기자회견을 하던, 뭘 하던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야 하는 사안이죠.
아니면, 방송에 나올 때 마다 까일 것이니까요.
한 번 까이고 말것인지, 두고두고 까일 것인지에
대한 결정만 남아 있을 뿐이죠.
이대로 묻어두고 가는것 보다는 욕 한번 더 먹더라도 사과문 다시 쓰는게 훨씬 나은것 같은데요
오해도 확실하게 풀거 있으면 풀고
원래 사건 직후에는 예민할수 밖에 없어요(특히 광복절날 전범기라니;;)
시간이 지나면 좀 진정하고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사람들이 그나마 있습니다
이렇게 그냥 얼렁뚱땅 넘어 가면 시간지나고 나서 사람들 머릿 속에는 티파니=전범기 밖에 안떠오를듯
개인에 대한 비난이지, 팀 자체에 대한 비난은 아니죠.
그저 관심을 가진 팀이기에 멤버의 일탈에 대한 비판이다 보면 되겠죠.
문제는 일을 만든 사람의 책임의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죠.
딱 보기에, 시간아! 흘러라.... 이런 식의 대응법인 것 같은데,
그런 방법이 통할지 미지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