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롤린같은 경우는 그곡을 미리부터 좋아하던 사람들 조차 지적하는게 언발란스한 섹시컨셉이더군요. 멤버들이 섹시 컨셉을 잘하고 잘 어울리는 것과 별개로 롤린은 청량감이 상징인 노래라 자켓부터 시작해서 뮤비, 무대 의상, 안무 등은 지적 받고 당시 잘 안됐던 주요원인으로 보는편.
최근에 뜬 위문공연 영상 같은 경우는 의상이 캐주얼하고 관객의 호응으로 청량감이 살았다는 평도 많으며 발표 당시에는 까였던 면이 있지만 안무같은 경우는 최근에는 그래도 인정받는 편. 특히나 가오리 댄스 등 몇 동작은 절대 바꾸면 안된다는 얘기들이 많더군요.
섹시는 오히려 마이너스... 그리고 유행이 돌아오는 거라면 섹시 보다는,
뭔가 까랑까랑한 그때 2세대 보컬들 사운드 냄새가 아직 있더라고요
묘하게 과감하게 꺾으면서 팍 올리는 보컬 패기나, 투애니원 때 생각나는 사운드, 랩 디렉션이나,
서사하고 귀가 즐거운 편이지 솔직히 때깔 이런건 딱봐도 회사 돈없고 한게 보여서..
이 사무소는 음악쪽에 집중해서 빨리 활동자금 벌고 의상 컨셉 안무 이쪽을 좀더 보강해나가야 할거에요
여성가족부,각종 여성단체,여러 여초 커뮤니티들, 방송매체들에서 개취급이나 당하던 군인들을
위문공연이란 형태로 제대로 응원해주던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들은 군생활을 했고 사람 취급 못받는 경험도 다들 해봤으니
그거에 대한 반작용이 이런 형태로 나타난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