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기억에 그냥 비리비리한 인상으로만 남아있었는데 이제 보니 시대를 앞서간 미녀였군아

딱 윤아과네...여기 짤들로만 보면 윤아 업그레이드판

너무 예뻐서라기보단 그냥 노래를 못했습니다 독보적으로,아기말 음색에
당시엔 또 저 체형이 대중적 받는게 아니여서
강수지가 첨에 비슷한 포지션였는데 음악이 노력해서 변할수 있는게 아닌데도 해냈죠

노래 못한다는 소리도 있었지만...
서울예전 예장 출신입니다.
예장은 노래 못부르면 가입할 수 없는 서울예전 노래동아리입니다.(그 당시에는... 지금은 모르겠음.)
제 2의 강수지과에 더 연약한 느낌.
그 당시에는 만화 여자 주인공들의 느낌이 현실로 나타난 느낌이 있어서 남자들은 좋아했고,
여자들은 약한 척 한다고 미워했을 거에요.

미모로 가수도,방송도 할수 있는데 예전 동아리정돌 못드갈까요
슴살때 이쁜애가 노래하겠다는데 안 껴주시겠슴?ㅎㅎ
요리사가 칼질못하는게 루머가 될순 없죠.본인이 다시 나와 재증명했고
굳이 만화여주같아서라면 순정만화보던 여자들이 더 익숙하지않을까요?

노래를 못했다기보단
소위 말하는 '어린이 합창단 창법'이라서 못하게 들렸던겁니다.
그 창법의 마이너스 보정만 빼면, 못하는 노래는 아니었는데,
데뷔 당시 소속사에서 얼굴만 믿고 트레이닝을 소홀히 한거죠.

예장이 그저그런 동아리인줄 아시는데,
거긴 애초에 들어가는게 가수데뷔보다 더 힘들다는 동아리입니다.
애초에 잠재능력은 어느정도 있었으니 선발되었을텐데,
그걸 갈고닦질 못한거죠.

어린이합창단 출신가수는 다수 있습니다.원래 그게 유소년 팜였고
동요,아이가 아닌 이상 어린이 합창단 창법을 첨부터 할 필요가 없고
당시, 지금도 솔로가수가 회사 트레이닝 탓은 어불성설이며
서예전은 가수가 아닌 현역 대학생 개그맨 전성기를 연 학교입니다
그기 나온 유명가수는 전문으론 통틀어도 문희준?정도일겁니다.
그 동아리가 가수데뷰보다 힘들다 는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설령 그렇다 한들,소집단 기준과 대중을 매료시키는건 전혀 다른 얘깁니다.

지금은 44살인데 얼굴이 많이 변했어요. 본인이 하수빈이라고 밝히지 않는한 알아보는 사람이 없을정도죠.
"하수빈 근황"이라고 검색하면 포탈사이트에 나오네요.

지금은 좀 그런데 비주얼 리즈시절로 따지면 하수빈 이상의 여가수는 없죠.. 지금도 영상 몇개 저장해두고 종종 봄. 90년대 초반의 화장 조명으로 저정도니 말 다한거죠. 지금은 못생긴 애들도 화장 제대로 받으면 미인되는 세상인데 지금 화장법이면..

그렇긴 합니다.
아이돌 생얼이라고 올라온 사진들 보면 전혀 딴판이더라고요.ㅎㅎ
순전히 화장빨.. 이쁜애들은 한두명 정도..

지금보니 시대가 시대였던 만큼 홍콩 배우 스타일 이네요.

이뻤죠...  노노노노~

여자들이 딱 싫어할 타입이긴 했음.

남자들도 호불호 갈릴듯.. 주변에 이지연 김완선 팬은 있었는데 하수빈 강수지 팬은 없었던거 같네요
몸무게 38~40 이런걸 본적이 있어서 저도 그닥....

댓글들보고 안적을려다 글 남깁니다 당시 강수지 누나 팬으로 1,2집까지 구입해서 듣고 했었죠 그렇지만 그 당시는 강수지씨 좋아해서 하수지씨는 그닥이었지만(강수지팬들은 하수빈 배척경향 있었죠) 청순가련 스타일의 강수지 스타일보다 더 청순한스타일의 하수빈씨 솔직히 객관적으로 더  이쁩니다. 그리고 역변했다는 글 있던데 작년엔가 잡진가 방송엔가 나온 적 있는데 그대로던데요. 나이만 먹고 늙지도 않고 예전 그대로 더군요 잘못된 정보를 적으시네요. 지금은 그냥 예전의 노스텔지어로 중립의 위치에서 봅니다. 솔직히 하수빈씨가 이쁘긴 더 이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