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만 적어볼까합니다
YG가 아무런 카드도없이 그냥 단순하게 타이틀곡을 내던지진 않았을터
처음부터 퉤니원과 비교될게 뻔한데도 흔히들 말하는
퉤니원과 비교되는 임팩트? 를 조금 과하지않게 약간은
움츠려들게 제작한 의도가 보입니다
퉤니원처럼 강한 색깔을 처음부터 내비췄다면
전세계 퉤니워너비들에게 배신감을 줄뿐 아니라
덧씌워서 각인을 없앨필요도없고 자연스럽게 자의든 타의든 두팀다 살아남기위한
그런 하나의 방법이라 보여지네요
실력이 있다면 아마도 그 히든패는 서서히 하나씩 드러날겁니다
그래서 초반 복잡한 모양새를 자연스레 블랙핑크로 넘어갈수있게끔
유도하는거 같아요
휘파람 간략하게 평가를하자면
곡의 완성도 측면에서 딜레이 루지리듬을 타게 만들어서
초반부터 어? 다른걸그룹이랑 좀 다른데? 조금 느끼게 첨가제를 썼고
후렴구엔 컨츄리뮤직이라고 하죠 기타선을 조금 꼬아서
복고풍의 음악을 과감하게 후렴구에 붙였습니다
너무 듣기에 편한데 그 구성이 되게 유니크해서
곡의 포인트 자체가 반발심을 주기보단 서서히 친숙하게 받아들일수있도록
유도하는? 그런 구성이네요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근래의 주류와는 다른 방법의 구성력이 돋보였습니다
요즘 음악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곡들이 많이 나오는 와중에도
좀 더 특별하고 유니크한 편곡으로 들립니다
어떤분들에겐 머야? 별거없네
어떤분들에겐 색다르다
어떤분들은 대단하다
많은 반응이 엇갈리지만
제가볼땐 정말 잘만들어진 음악같네요
YG는 프로죠 블랙핑크 프로듀싱은
장기적으로 퉤니워너비들까지 끌어들일수있는
작전으로 앞으로 나갈거같아요
제가볼땐 퉤니워니비들 갈팡질팡 하는 와중에
그래!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연스레 세대교체하는 그룹
블랙핑크로 타보자? 이런 소속감을 가지게끔
만들수있다고 보여집니다
모든건 서서히 드러나겠죠 양씨의 야심이...
블랙핑크 4명의 멤버들이 가진 히든패가 너무 궁금합니다
데뷔후 활동이 기대됩니다
2ne1 팬이 블랙핑크로 자연스럽게 갈아타는 리액션 동영상을
댓글에 올려놓을게요
보시면 아마도 왜 이런 현상이 생길수밖에 없는지 알겁니다
2ne1 에대한 향수와 갈증 그리고 기대가
고스란히 묻어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