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에 이어 아스트로도 별로긴하군요
판타지오가 배우 기획사라 아직 음악 엔터로써 기획력을 검증받은건 없긴하죠
개인적으로는 소혜랑 요즘 언프에 나오는 유나킴도 괜찮던데..
만명 일반인 오디션도 좋지만 이런 현재 기획사 없는쪽도 영입을 생각해보는것도..
뭐 소혜는 샤크 앤 펭귄이라는 명목상 기획사는 있긴하지만
중소기획사의 한계죠.
sm 매니저출신 사장이 자신의 모든 역량을 다 받쳐서 사활을 걸고 만든 여자친구가 좀 특이한 케이스지 대부분 한계가 명확하죠. 짱꼴라랑 손잡고 띄우고있는 우주소녀도 큰 반향을 일으키지못하는데 판타지오는 뭐...;;;
솔직히 ioi 해체되고 기대할만한건 전소미를 주축으로 한 JYP의 차기 걸그룹이죠.
포텐도 충만하고 소속사도 확실해서 제일 믿을만 하다고 봅니다. 그다음이 요즘 준비 잘하고 있는 플레디스 걸즈 아닐까싶습니다. 다이아, 구구단 등이 말아먹는 걸 봐서 그런지 조급하지않고 차분하게 잘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소속사가 별로라서 어찌될지는 모르겠네요.
곡빨이 중요하겠지만 전소미의 JYP 차기 걸그룹은 나오기만 하면 성공가능성이 반이상일 것 같습니다.
역시 대형기획사, 걸그룹 무패신화 JYP니까요.
제일 불안한게 m&h의 김청하와 판타지오 애들임. 다른 소속사들은 프로듀스 101과 ioi의 인기로 회사 걸그룹을 홍보한다고 비난받고 있으나 적어도 애들을 뛰울려고 필사적이란 느낌이 드는데 m&h는 아무 소식도 들리지않음. 판타지오는 과거 헬로 비너스를 망친 경험도 있고 걸그룹 준비를 너무 느리게 진행한다는 느낌이 들고 김도연이 데뷔후 5cm가 자라서 걸그룹 최장신이 되어서 다시 소속사에서 데뷔하면 지금처럼 인기있을까 궁금함. 아직도 성장중이라 175가 넘으면 연기자나 걸그룹으론 성공하지 못할텐데.
중소형 소속사 특유의 유행따라가기가 문제 ㅋ
노래는 뒷전이고 섹시가 유행이니 섹시어필만 하면 되겠거니 하는게 보임
아무리 한국 아이돌 얼굴로 먹고사니 어쩌니 해도 일단 곡이 안받쳐주면 아무리 예뻐도 못뜨는데
그걸 유행타는거 하면 우리도 한번 뜰 수 있을거야 하고 도박하는 심정 같음
헬비는 플레디스와 판타지오가 합작해서 만든 그룹이었잖음.
그러다가 플레디스 소속 2명이 나간 것도 컸지만, 그것보다 용형에게 맡긴 게 완전 망 ... orz
판타지오 소속 걸그룹이 헬로비너스가 처음인 걸로 아는데 헬비로 많은 걸 느꼈을 거라고 생각됨.
오로지 이슈화 시키기 위한 섹시가 얼마나 의미없는 지도 알게 됐을 거고 컨셉을 잡고 그걸 발전시켜나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헬비를 통해 알았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