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중국용 드라마가 되어버린건가...?

이 드라마를 보면 작가가 원작을 이해 못 한 듯 싶다는...거기에 발연기까지...
사전제작이니 지금부터 어떻게 바뀔 가능성은 아예 없고...총체적 난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긴 원작의 후광으로 중국에서 어느정도 흥행이 되면 그걸로 만족하려나...

이 드라마는 미국과 와이지에서 투자했던데  중국용인건지  중국에서 히트하면 돈이라도 많이 버는건지..  모르겠네요  태양의 후예에서는 송중기가 돈을 많이 벌었으니  아이유가 돈좀 벌려나..  근데 드라마 자체하고 투자한 사람들은 돈을 벌긴할려나 ...  한국서는 구르미한테 깨질거 같은데  아직 초기니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

개인적으로 아이유는 연기자로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
드라마에 여주연을 맡으려면 연기를 아주 잘하거나 아님 얼굴이 진짜 예쁘거나 둘 중에 하나는 돼야 하는데 아이유는 둘 다 해당이 안되니 항상 논란이 됨.

아이유가 연기를 제법 하긴 하는데 연기력 논란이 일어날 정도는 아닌듯
여주 얼굴이 아니니 논란에 휩싸이는거 같네요.

전 보는순간 중국용이라는 느낌을 강하게받아서. 아이유연기못하는데 백현이 워낙 심해서 이목이 집중되어 묻이는 케이스. 이준기 혼자 고분분투 하는 드라마로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음

황자들 초반 느끼하게 옷벗고 목욕하는신땜에 거부감 확 느꼈는데...
계속 보다보니... 그렇게 망작은 아닌듯 싶어요..저는..

여주 얼굴이 아주 예뻐야 한다는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이유 얼굴 예쁘다는 사람이 많지 못생겼다는 사람은 보지 못한것 같은데 얼굴 문제가지고 뭐라 하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기준이고,
문제는 원작을 본 사람들이 많아서 원작과 비교를 하게 된다는 점과
극중 여주인공의 역할이 사극인데 사극처럼 연기하면 안된다는 점이 발연기라는 말을 만드는것 같음.
그리고 원작을 본 사람으로써 원작과 비교를 한다면 감독과 각본이 원작에 비해 못하다는 점임.
원작은 역사적 사실에 가까운 정식 사극에 가까운데 판타지 역활을 하는게 여자 주인공이라 이런 의외성에서 오는 재미가 있었음.
그런데 한국판은 장편을 압축해서 개연성도 떨어지고 완전히 판타지 사극에 어설픈 무협 오락물로 만들어서 질적으로 떨어짐.
그리고 원작 보보경심은 중반 이후에 각 황자들의 갈등관계와 왕위계승 쟁탈전이 벌어져 서로 죽고 죽이는 상황과 그 사이에 여주가 갈등하는 상황으로 재미있어지고, 여주의 연기가 현대인 연기에서 사극연기로 변하는 점이 있음.  아이유 연기 논란에 대해서는 이런 변화를 어떻게 표현하느냐로 봐야 할 것임.

아이유에 대한 평가는 저랑 일치하십니다.

이거 시청률 폭망이던데 중국에선 잘나가나 보네요.

1위 구르미 2위 몬스터 3위 달의여인
우리나라눈에 안맞나 시청률이 7프로 ..
구르미와 달의 여인 시청률차이가 구르미16% 달의여인7%
중국껄 리메이크해서 중국엔 인기가있나보네요

한국에서 시청률 잘나오는법 로맨스를 한다. 뭘 하든 로맨스를 한다죠

구르미나 달의연인이나 현재상황으로 보면 개판인거는 똑같음.

태후나 닥터스도 그 시청률 나올정도로 잘 만든 작품은 아니였죠

퓨전사극이라 그런지 집중도 잘 안되고 재미도 좀 없던데.. 중국은 지들꺼 리메이크 했다고 인기가 좋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