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2-08-30 00:30
[걸그룹] 블랙핑크, 3관왕 테일러 스위프트도 ‘Pink Venom’ 따라부르다
|
|
조회 : 1,036
|
‘VMAs’ 시상식 무대를 꾸민 블랙핑크. 게티 이미지 제공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서 ‘Pink Venom’(핑크 베놈)무대 첫 선을 보였고, ‘VMAs’ 3관왕에 빛나는 ‘팝의 여제’ 테일러 스위프트도 같이 무대를 즐겼다.블랙핑크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진행된 ‘2022MTV VMAs’(비디오 뮤직 어워드)에 참석, 화려한 퍼포먼스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블랙핑크는 ‘VMAs’에서 ‘Pink Venom’ 미국 데뷔 무대를 꾸몄고, 이들은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상’을 거머쥐었다. 또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는 솔로곡 ‘LALISA’(라리사)로 ‘베스트 K팝’을 수상했다.‘Pink Venom’은 오는 9월 16일 발매되는 2번째 정규 앨범 ‘born pink’의 선공개 곡으로 블랙핑크 특유의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 곡으로, 거문고 소리가 감상 포인트다.이미지 원본보기테일러 스위프트가 블랙핑크의 무대를 보고 춤추고 있다. VMAs 제공‘VMAs’ 3관왕에 선정된 테일러 스위프트는 블랙핑크의 부대를 지켜보면서 춤을 추었고 노래를 따라부르며 환호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Pink Venom’의 가사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한 레퍼런스가 있는데, 2017년 곡 ‘Look What You Made Me Do’를 따와 ‘look what you made us do’라는 가사를 넣었다.이를 알고 있는 테일러는 영어 가사를 전부 따라 부르는 와중에도 해당 구절을 더욱 큰 소리로 외치며 블랙핑크의 무대를 즐겼다.시상식 공동 진행자 라토는 케이팝의 돌풍을 이끄는 블랙핑크 무대를 소개했다. 그는 “이 그룹은 K-pop을 지배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은 세계를 장악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K-pop 그룹 최초로 VMAs에서 공연한다”며 “이 그룹의 첫 미국 시상식 공연이다”라고 언급했다.한편 시상식 무대를 무사히 성공적으로 끝낸 블랙핑크는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와 월드투어를 통해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얘기했다.
|
<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