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63892?sid=101
하이브 주주들은 법원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고 하이브의 손을 들어주면 하이브는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를 포함한 이사회 멤버들을 모두 교체할 예정인데요. 뉴진스가 법원에 가처분을 인용해달라는 탄원서를 낸 만큼, 만약 민 대표가 해임되면 뉴진스가 하이브에서 이탈 할 수 있다는 거죠. 이렇게 되면 하이브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걱정인데, 주주들은 당장 경영권 분쟁이 길어지더라도 현행 민 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장기적으로는 하이브와 어도어가 원만한 합의에 이르기를 바라는 눈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