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이 성공한 이유 중, 익숙하다 못해 유치하다고 우리끼리 비난해 마지않는 한국고유의 8090년대 보이그룹적인 리듬감과 알아듣지는 못해도 어느정도 세련된 한국어는, 외국사람이 듣기에는 꽤나 신선했을 겁니다.
또한 약간의 비영어권의 영어권에 대한 반발도 작용했을 거구요.
그런데 이들요소를 배제한 한국인이 영어권에서 그들 감각을 그대로 따라 한다고 승산이 있을지 걱정 좀 됩니다
씨엘은 서울출생이지만 교수인 아버지 파견처를 따라 온 가족이 전전한다고
십대중반까지 미국은 아니지만 현지 외국인학교서 공통어인 영어권이라 봐야죠
가족 외에 한국어는 그때 귀국해서 비로소 사회어로 첨 시작했을 겁니다.
지역적 특성으로 또래 한국인, 한국문화를 전혀 접할 환경이 아녔음.
그래서 오히려 그 한국풍노랠 잘 모르고 잘 못합니다.예전 가요를 불러도 어색해함.
당근 아바를 그냥 팝스타라고하지 뭐 어디서 왔는지는 알지만 지금도 여러명 있잖아요 여자가수들중에 못사는 나라에서 온 가수들 있던데 까먹었네 리한나하고 누구 꽤 있던데 암튼 이런애들을 뭐라고 부를까요 그냥 팝스타라고하죠 영어로 부르면 그냥 팝이 되는거죠 그래서 일본서 일본어로 부르면 그냥 일본가요인거에요 것도 모르고 돈만 된다면 일본어따위 .. ㅎㅎ 막 불러제끼죠 예전 우리말 쓰지 못하게 하고 일본어만 쓰라고 강요한적도 있는데 그걸 돈이 된다고 하고 잇으면 .. 쫌 ,, 좀 있음 이름도 바꿀려나요? ㅎㅎ 이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