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저 여자가 독재시대때 아나운서였으면 박정희나 전두환을 향해 입 벙긋이나 했을까...
만약 저 여자가 YTN 소속이고, 거기가 파업했을때 동참했을까......
만약 저 여자가 일제시대 태어났다면 무슨 말을 할 수 있었을까....
적어도 일제시대 모든 페미는 일본제국주의에 협조적이었음은 명확히 알고 있다....
기껏 안경 한 쪼가리 갖고, 그깟 가슴 천쪼가리 갖고 무슨 대단한 영웅인양,
세상의 험한 고통을 다 짊어진 양 구는 꼴은 가히 가관이었다....
난 저 여자가 진중권과 비슷한 유형이라 느껴지는데
자기에게 치명적인 피해가 유발되지 않는 한 힘껏 떠들어댄다는 것은 명확하다....
정작 자기가 속한 대학의 부조리함에는 입벙긋 못했다가 사방에 눈치 보이니까
기꺼이 교수직 내던지듯이 쫓겨난 주제에 세상 모든 부조리함에 맞서는 척 하는 진중권이나
권력 앞에 바른 소리 못하는 아나운서 주제에 극히 가벼운 주제로 세상의 주목받으려는 저 아나운서나....
고까짓 안경 한 알과 가슴의 천 조각으로 세상 불의에 맞서는 척 하는 저 담대한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만용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