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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28 18:59
[잡담] 최우식 국제적 인기 급상승
 글쓴이 : Arseanal
조회 : 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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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하고 귀여운 외모에 '마녀(The Witch : Part 1. Subversion)에서의 '반전 싸이코 badass 캐릭터'가 급호감을 이끄는듯.
기생충에서 기우 역으로 인지도 월드와이드하게 넓힌 게 결정적이었을 거고,
최우식-뷔(방탄소년단)-박서준 이 셋이 절친이란 사실도 큰 관심을 끄는 것 같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기생충앓이에 빠졌던 해외팬들이 각 배우들 이전 출연작 탐방 여행하는 중.)

"you better get home. godspeed :)"('마녀' 중 대사)
이 대사 칠때 발음+목소리와 그 모습이 엄청 섹시해서 죽겠다고 댓글창 난리 남ㅋ
사실은 김다미(이태원 클라쓰 여주)한테 너네 양부모님 죽을 수도 있다고 어서 집에 가보라고 공갈치는 건데
뭐 소년같은 얼굴로 싱긋 미소 지으며 기묘한 협박을 날리는 게 킬링포인트가 됐나?

영어를 아주 잘 한다기 보다 자연스럽게 하는 것 같은 느낌?
10년간 거기에서 살았다고 하네요.(캐나다 국적)
앞으로 주목하고 기다려 봐야겠어요.

마녀2(2021년 개봉 예정)는 현재 박훈정감독이 시나리오 수정 중이라고.
전편에서 죽은 걸로 묘사된 귀공자(최우식)를 빼고 가려나 데리고 가려나?
지금 분위기론 함께 가는 게 영화 홍보/흥행에 꽤 도움될텐데ㅎ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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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대일뽕 20-02-28 19:11
   
해외 로케 하려고 했는데 워너 쪽에서 제작비 많이 든다고 거부해서
마녀2 못 나올뻔...
     
Arseanal 20-02-28 19:13
   
네, 그래서 국내 로케로 돌리고 박훈정 감독이 시나리오 수정 중이라네요.
그래도 전편 보다는 넉넉한 제작비를 확보했답니다.

사실 전편 엔딩씬 떡밥으로는 치료제? 찾아 미국 제약회사/연구소 돌며 도장깨기 하는 게 맞는데ㅎ
수염차 20-02-28 20:31
   
마녀라고 해서.....헨리 카빌의 그 위처를 생각하고...언제 우리 배우가 나왓지 하고 기억을 더듬엇음....ㅋ
글로발시대 20-02-28 21:26
   
귀공자(최우식)가 죽는 장면을 확실하게 보여주진 않아서, 후속작에서 다시 나올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드림케스트 20-02-28 21:54
   
선단 먹고 파워업 ....
축구중계짱 20-02-28 23:08
   
마녀2 하면 인기 많겠다 ㄷㄷ

라인업들이 화려해졌음.
코리아 20-02-29 07:27
   
2편엔 배우들 대사에 어설픈 쌍욕은 빼는걸로.
딱1명 어울렸음~ 마녀 고딩 친구역으로 나왔던~ 이년아~ㅋ
나머지는 그냥 어울리지 않은 대사 읽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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