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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31 07:34
[걸그룹] [프로듀스 101] 악마의 편집이라고 하는데...제 생각은
 글쓴이 : gapak
조회 : 2,400  

편집 담당하는 PD가 실력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되네요. 1편 ~ 10편까지 쭉 봤는데, 전체적인 화면으로 봐도 그렇고 프로페셔날이 아니라, 좀 아마추어 냄새가 나는것 같네요. 카메라 워크도 그렇고...뭔가 좀 엉성합니다. 저만 그렇게 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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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트만쫌 16-03-31 07:46
   
우리나라 카메라감독들 앵글잡는거 한숨나오죠... 그리고 그건 피디탓이라고 할순없습니다. 그냥 인식자체가 부족함
혁련소 16-03-31 08:57
   
악마의 편집이라고 해도 그건 나온 사람들 한해서..

나오지도 못한 애들보면 한숨만 나옴..

그리고 국내 카메라 앵글하고 음향은 정말 욕나오죠..
아르곤 16-03-31 09:17
   
카메라 워크는 일부러 그렇게 잡았다고 봅니다. 일부 실력있는 애들을 제외하면 아직 수준이 낮은 연습생이에요. 음방처럼 카메라워크 잡았다간 실력 다 뽀록나서 안 돼요. 일부러 카메라 빠르게 휙휙 돌려서 아직 낮은 실력을 커버해 주는거죠.
     
gapak 16-03-31 09:41
   
아...그런 의도가 있었네요...또 하나 배웠네요. 감사~
프리g 16-03-31 11:33
   
그리고 편집담당하는 피디가 메인피디입니다. 가장 중요한 역할이에요
외계생명체 16-03-31 15:21
   
무대부분은 삑사리 나는 애들 보정도 해줬죠.
3차에서 누구인지 기억 안나는데 삑났다고 공개드립 안했으면 그것도 보정해서 나왔을걸요
다만 워낙 노이즈마케팅을 좋아하는 PD라 악마의 편집은 군데군데 있다고 봄
슈퍼노바 16-03-31 17:43
   
메인pd가 논란 만드는 것도 좋아하는 거같고, 편애하는 얘도 있는거 같고, 싫어하는 얘도 있는 같아요.

말로는 국민프로듀서니 어쩌니 하지만 자기가 편집으로 얘들 죽였다 살렸다 하는 걸 즐기는 거 같구요.
gapak 16-04-01 00:59
   
예를 들어 김소혜 연습생이 보통 10번정도 화면에 나온다고 하고, 그걸 5번으로 줄여서라도 같은 효과를 나오게

하는게 편집의 힘인데...물론 최선을 다하는것은 알겠지만, 경험과 실력부족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많은 연습생들 인생이 바뀔수도 있는 상황에서 비전문적인 무책임한 사람들 손에 맡겨진다는게....

애틋하고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올렸습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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