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음신2가 엄청난 걸 해냈네요.
프듀101에서 파생되었으나 그저 하나의 개그코드에 지나지 않던 실체없던 막연함에 가능성의 날개를 달아 증명해보인 건 음신2니까요.
CIVA의 일정 부분 가시적 성공, 대중들의 기대 이상의 호평/호감이 여기까지 연결시킨 게 아닐까 합니다.
경쟁에서 이긴 자들의 성공담만이 아니라, 건강하게 노력한 자들에 대한 보상의 토닥임에 이렇게 많은 이들이 호의적으로 연대된다는 게 참 놀랍고, 그 중 하나인 저 역시 한편 뿌듯하기까지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