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최초 4억뷰가 훨훨 불타올라 예상보다 빨리 달성될것 같습니다. 현재 TT는 3억9천8백5십만대고 마치막처럼은 3억9천4백7십만대입니다. 얼마전 9백7십만대 차이였는데 이제 3백7십만대로 차이가 좁혀졌습니다. 하지만 남은 조회수가 얼마없어 TT가 자존심을 지키지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트와이스는 현재 K팝 최고의 걸그룹입니다. 그건 일본에서의 인기때문이 아닙니다. 일본에서 잘나가는게 최고라면 카라가 K팝 최고의 그룹일 겁니다. 하지만 카라는 소속사 잘못만나 일본에서 돈벌이만 하다 잊혀진 그룹입니다. 원래 우리는 일본을 무시해서 그런 우물안에서 아무리 잘해봐야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세계인들도 마찬가지라 같은 K팝그룹의 노래라도 일본어로 부른건 조회수나 관심도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K팝그룹들한텐 일본에 진출한 기간이 공백기가 되는겁니다.
트와이스가 K팝 최고의 걸그룹인건 대한민국 본토에서의 인기 때문입니다. TT는 방탄이 치고오르기 전까진 유튭에서 빅뱅까지 뛰어넘으며 k팝그룹 최다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트와이스는 k팝의 자존심이 됐고 우리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나라에서 K팝을 소개할때도 TT를 K팝의 대표곡으로 인식하게됐고 그렇게 트와이스의 위상이 커져왔던 겁니다. 하지만 위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 TT와 마지막처럼이 걸그룹 최초4억뷰를 다투고 있지만.. 얼마안있어 뚜두뚜두가 둘다 발라버리고 최다조회수의 타이틀을 가져갈 겁니다. 때마침 블랙핑크는 하반기에 컴백하니 흐름을 이어가는 타이밍도 좋습니다. 신곡의 인기와함께 뚜두뚜두가 5억뷰를 달성해버리면 우리는 물론 전세계가 블랙핑크에 집중하게 될겁니다.
위에선 일본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지만.. 일본은 적지않은 인구와 함께 수익을 창출할수있는 포기할수없는 시장입니다. 일본에서의 인기는 국내인기와 함께 트와이스의 커다란 자산이고 경쟁력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jyp가 일본에서 돈벌이에 집중할거란 글을 읽은 기억이납니다. 그럼 j팝차트나 올려놓고 j팝이나 찬양할까요? 트와이스가 공백기를 갖고 잊혀지는동안 블랙핑크는 너무 커져버릴 겁니다.
트와이스는 일본시장만 집중해선 안됩니다. 여기 올라오는 글처럼 트와이스가 정말 그렇게 많이 벌어줬다면.. jyp는 이제 보답을 해야합니다. 이제야말로 트와이스를 위해 세계시장을 겨냥해야합니다. 눈앞의 돈벌이에 급급해 트와이스를 일본에 쳐박아 둔다면 K팝 전체의 손해입니다.
k팝의 글로벌 성장요인을 이넘저넘 다양하게 해석하지만.. 그 본질은 경쟁과 팬덤에 있습니다. 블랙핑크와 트와이스는 함께가야 합니다. 그래야 함께 더 커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