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원래대로 되돌려놓으면 됩니다.
잘나가고 있는 핍티핍티에 분란을 일으킨건 외주업체 입니다
처음 계약맺은대로 프로듀싱만 하면 되는데,
뜻하지 않게, 그룹이 대박을 치니까, 욕심이 생긴거지요.
본사 입장에서는,  프로듀서의 능력과 신의를 믿고,
간섭도 일절 안하며, 대표 자신의 차를팔고, 시계까지 팔아서
그룹을 만드는것에 전권을 맡겼더니,
상도의를 어기고, 노래 저작권과 맴버들을 빼돌리고,
외주를 준, 본사 되통수를 후려갈기면서 합의금 줄테니,
핍티핍티를 포기하라고?  이게 사람이 할짓인가?

그건 어트렉트쪽의 일방적인 주장과 호소내용.
감정에 호소하는 감동스토리는 거대로펌 변호사끼고 돈싸움 하는 기업간엔 법원에서 씨알도 안먹히고, 계약서상 지분계약 내용만 시원하게 까면 될일임.

돈댄 기러기 아빠 vs 낳고 길러준 엄마 같은 형국임. 계약서 까고서도 공헌에 관련된 지루한 법적싸움으로 갈수밖에 없음.
투자받은갈로 어느쪽이든 돈받고 화해하는게 모두가 사는길이고, 법정싸움으로 시간 끄는 순간 원히트 원더로 사장되는 것임.

그건 어랙측 주장이고  기버쪽 대표의 말도 들어보고 내막을 봐야 합니다

저작권 자체가 처음부터 기버스에 등록되어 있으면

어랙은 저작권 행사 할 수가 없습니다\

보아하니 처음부터 노래 곡 저작권에 어랙에 등록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 커서


어랙이 불리한 상황

지금 어랙이 일방적으로 언플 선동 냄새가 나서

양쪽 다 말을 들어 봐야 합니다

마구잡이/ 아직 프로듀서의 주장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불완전한 정보로 결론을 내리는 건 무리수라고 봅니다.

그리고 소속사의 주장을 보면 석연치 않은 점이 여럿 보입니다.

우선 프로듀서는 외부인이 아닙니다. 소속사 공동대표입니다. 게다가 책임임PD로 피프티피프티 맴버 선발, 트레이닝, 음반작업을 총괄했습니다.

이런 주요인물을 관계가 틀어졌다고 외부인 취급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그리고 큐피드 저작권은 작곡가와 작사가 소유지 소속사 소유가 아닙니다. 이걸 프로듀서가 구매한 것을 빼돌렸다는 표현은 과하다고 봅니다.

또한 큐피드가 싱글 앨범으로 나왔을 때, 저작권자 표시가 돼 있을 건데, 소속사는 그것도 확인 안했던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피프티피프티에 대한 관심이 일반 팬보다 못하다는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몇개월이 지난 지금 문제 삼는것이 매우 부자연스럽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소속사가 억울한 일을 당한 것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소속사 주장을 쭉 살펴보니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듀서가 고발 당했다고 하니, 어떤 입장을 나타낼 거라 봅니다. 그 때 결론을 내려도 늦지 않습니다.

어트랙이 이미 투자 받은게 얼마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최소 100억원은 넘을거고 상장했을때 미래가치까지 포함해서 플러스 알파까지 하면 내가 볼때는 최소 5백억 이상을 부를텐데 그런 돈을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워너가 지불하고 합의한다고....
순진하시네요.세상은 진짜 내 맘대로 흐르지 않습니다.내가 생각할때는 왜 안해주지 하지만 상대방은 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게 모든 분쟁의 시작이고 그런 이유로 변호사들이 먹고 사는거죠.
그냥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