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YG팬은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 동방신기 팬입니다.^^
(블랙핑크 관련 글을 두개 연속 올리니 여러분이 저를 YG빠라고 생각들 하실까봐...ㅎㅎ)
어쨌든 블랙핑크 멤버들 네명 얼굴을 익힌 다음 평가를 해보면,
투에니원에 + 미모와 애교를 더했다. 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투에니원의 가장 큰 매력이 남자에게 호감을 구걸하지 않는 당당한 여자. 라는 점에서 보면,
애교가 더 해진 것이 투에니원팬들에게는 마이너스로 보여질 것 같고
투에니원이 너무 쎄다 라고 생각하신 분들은 미모와 애교가 더해진 것이 플러스로 보여질 것 같습니다.
리드보컬 로제가 잠재력이 매우 커 보입니다. 진지하게 노래를 할 때는 전형적인 리드보컬의 이미지죠.
전형적인 리드보컬의 이미지란, 각 걸그룹에서 리드 보컬은 자신의 보컬 실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왠지 다른 멤버에 비해서 내면에서 나오는 자신만만한 여유, 자존심 같은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뮤직비디오에서 로제의 모습도 그런데요.
쇼케이스에서 자기 소개하는 로제의 모습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한마디로 끼를 부릴 줄 아는 즉, 애교를 부릴 줄 아는 캐릭터군요. 얼굴은 귀염상이 아닌데, 눈웃음이 가능하고 목소리가 매우 사랑스러워서 애교가 됩니다. 로제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가만히 있어도 소녀소녀하고 귀여운 얼굴이어서 분명 예능에 나오면 큰 사랑을 받을 듯 합니다.
산다라박이 연상되는 지수는 산다라박의 약점인 '보컬'이 강화된 느낌입니다.
저음이 좋고 분명 보통 이상의 성량이 있어 보입니다.
태국 멤버 리사는 화려한 스타일로 처음 블랙핑크를 보면 제일 처음 눈에 들어오는 얼굴이죠. 사람들 시선을 확 잡아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제니는 발음이 또박또박하여 목소리가 상쾌하고 가만히 있어도 예쁘지만 표정을 지으면 매력이 확 드러나는 스타일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보면 넷 다 성량이 충분하여 보컬 구멍이 없고 음색도 넷 다 예쁜 것 같습니다. 특히 로제의 음색이 노래할 때 뿐 아니라 평상시에 말할 때도 듣기 좋습니다. 멤버들이 전반적으로 소녀소녀하고 귀여우면서 시크한 느낌이 있어서 분명 예능에 나오면 큰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최대한 많은 예능에 내보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