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018&aid=0005376615
류승룡은 30일 새벽 앤서니 테일러의 SNS에 댓글로 ‘문어 이모티콘’ 세 개를 남겼다. 이는 머리카락을 삭발한 앤서니 테일러를 이모티콘으로 비꼰 셈이다.
이후 류승룡이 해당 댓글을 달았다는 사실이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류승룡의 댓글을 지적했고, 결국 류승룡은 “죄송하다. 바로 삭제했다. 생각이 짧았다”라며 최초 댓글을 삭제한 뒤 다시 사과 댓글을 남겼다.
테일러 주심은 EPL 무대에서 악명 높은 주심이다. 경기 중 파울에 굉장히 관대하고 후반에 가서야 카드를 뽑아들어 별명이 ‘타노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