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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08 09:49
[정보] '독불장군' YG의 어긋난 상도의
 글쓴이 : 쁘힝
조회 : 4,163  

국내 주요 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연이어 상도의를 무시한 채 업무 추진을 강행해 빈축을 사고 있다. 타 업체들이 기자 초청 행사를 잡아놓았는데 YG가 뒤늦게 엇비슷한 시간대에 기자 초청 행사를 열어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4일 오전 11시 열린 걸그룹 유닛 나인뮤지스 A의 첫 쇼케이스는 애초 같은 날 오후 2시에 예정됐다. YG가 오후 2시 빅뱅의 데뷔 10주년 기념 기자 초청 행사 및 간담회를 준비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시간대를 옮겼다. 8일에는 2PM 멤버 준케이의 솔로 앨범 쇼케이스가 오후 4시30분 예정돼 있었는데도 오후 3시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쇼케이스를 열겠다는 안내장을 보냈다. 업계 2위라는 기획사의 파워와 소속 가수의 인지도, 관심사가 앞서는 만큼 취재진 확보에서 YG가 힘의 우위에 있다는 걸 과시하려는 모양새다.

지난 2월 신인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데뷔 쇼케이스는 가요계 최대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샤이니 태민의 솔로 앨범 발매 쇼케이스와 시간이 겹쳤다. SM은 태민의 쇼케이스 시간을 1시간 앞당겼고 아스트로는 쇼케이스를 1시간 늦췄다. 앞서 1월 SM은 슈퍼주니어 려욱과 여자친구의 쇼케이스 시간이 맞물리자 역시 1시간씩 조절을 했다. 상생을 위한 조치였다. 실제 많은 기획사들이 대외적인 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타 기획사에 의도와 상관없이 피해를 주게 되는 경우 양해를 구하고 스케줄을 조정하는 게 관계처럼 자리를 잡았다. 기획사, 가수들이 차트 밖에서는 경쟁자가 아니라 음악을 하는 동료이기 때문이다.

나인뮤지스 A 소속사 스타제국, 준케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양사 모두 YG에서 이번 두 건의 행사에 대해 연락을 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다른 기획사, 가수도 적잖은 돈을 들여 마련한 행사일 텐데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는 투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는 기업이라면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운영 방식에서도 상생을 추구하고 모범이 될 만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현재 YG에서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지 의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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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 16-08-08 09:55
   
돈앞에 장사없다고 요즘 제왑이 좀 잘나가니깐 심술났나보지 ㅋ 근데 아직도 이 업계에 상도덕이 있긴하나보네욬
추억사냥꾼 16-08-08 10:03
   
둘이 친하지않나? 근데 와이쥐 사장 저번에 개인강의 하는거보니 부동산 장사는 잘하겠두만.
     
세상의빛 16-08-08 10:11
   
월래 아래였던 사람은 계속 아래여야 계속 친한거에요 치고 올라오면 친구가 아니라 경쟁자가
되니깐...
브리츠 16-08-08 10:05
   
얼마전 불법 개조로 구설수 오르더니..
급격하게 사세 확장하면서 늘어난 만큼 시스템미비와 전문인력 미비 때문으로 보이내요
다른생각 16-08-08 10:38
   
요새 yg는 별 시덥지 않은일로 잘 까이네요..
미운털이 박혔나..
     
Sulpen 16-08-08 12:56
   
YG는 해외에서도 소속아이돌이나 가수들을 심하게 굴린다는 것으로 이미지가 약간 나쁩니다. 외국인이 구글에서 소속사 검색하는 유튜브가 있는데 거기보면 대충 외국인이 생각하는 YG의 이미지가 나오지요. 미래지향적인 음악과 MV때문에 인기도 많지만 동시에 이런 나쁜 이미지도 가지고 있지요. 그리고 불공정 계약 문제도 YG가 크다보니 여러가지 불공정 계약 문제의 나쁜 이미지를 YG가 다 뒤짚어 쓰는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위에 적은 모든 내용은 제가 느끼는 부분이 아니라 유튜브 떠돌아다니면서 본 영어댓글들 내용입니다.
          
로지카 16-08-08 16:31
   
오히려 YG가 안굴리는편 아닌가요; 계약도 YG정도면 꽤 잘해주는데
그것보단 오히려 지나친 자기가수 보호와 사건사고때문에 이미지가 안좋을 것 같네요
          
누노 16-08-09 00:25
   
뭔 소리인지;
계약조건 가장 좋고,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가장 애들 안굴리는게 yg인데
대형 기획사중 애들 많이 굴리고 계약 안좋은건 단연 sm이죠.
중소 기획사는 두말할 나위 없고
위현 16-08-08 11:14
   
와... 양심이 없나;;
날아라날아 16-08-08 11:26
   
물론 시간을 나눠서하면 좋겠지만...

이해가 안가는게 각 언론사에 기자들많을텐데...

동시에해도 jyp도 보내고 스타제국도 보내고 yg도보내고 하면돼자나...

연예부기자는 1명만있나? 많으면 그냥 보내면돼자나...
zuen 16-08-08 11:45
   
박진영이 "내 애인은 여러분~"이걸 디스해서 그런건가? ㅎㅎ
잠시후계속 16-08-08 11:49
   
쨌든, 연예인 홍보가 다 그렇지만

휘황찬란한 미사여구와 함께 언론홍보만큼은 와이지 따라올 엔터사 없는듯...
밝게웃자 16-08-08 13:44
   
이건 좀 공감이 안가네. 국내 인터넷미디어며 메인언론사 연예부 기자가 몇명인데 다른기획사 기자회견,간담회 스케줄까지 이제 다 알아보고 기자들이 양분되지않게 겹치지않게 자기네 스케줄을 관리하라는 소리인데. 중소기획사수가 국내 한두곳도 아니고 그곳에 속한 수많은 가수들,팀이 몇인데 그들이 미디어 행사할때마다 이걸 일일이 다 체크해서 대형기획사가 양보해야 상도의라는것인가.
     
브리츠 16-08-08 19:34
   
물먹일려면 그게 가장 쉽죠
쇼케이스 맞춰 같이 컴백해
그래서 소형 기획사들은 컴백시기등을 대형기획사와 맞춥니다
대형기획사들도 과거 cj 등 대기업 자본 침입때 소형기획사의 중요성을 안지라
서로 협조하죠
그리고 어떤 언론사가 대형기획사두고 소형기획사 찾아갑니까?
클릭수등 관심도가 큰 차이 나는뎅 하다 못해 떡고물이 떨어져도
더 많이 떨어지죠
해맑군 16-08-09 01:37
   
YG가 요즘 분위기가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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