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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67)가 실어증 진단으로 배우 은퇴를 발표한 지 약 1년 만에 치매 판정을 받았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전두측두엽변성협회는 FTD를 행동, 언어 및 운동에 영향을 미치는 뇌의 전두엽 및·또는 측두엽의 퇴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뇌 질환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실어증도 증상 중 하나일 수 있다. 협회는 전두측두엽 변성을 ‘피할 수 없는 기능 저하’라고 지적하며, 증상 발병 후 평균 수명은 7~13년이라고 전했다.
윌리스 가족은 “현재로서는 이 질병에 대한 치료법이 없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달라질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며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