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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잇은 기존의 아이돌 그룹과는 사뭇 다른 체제를 이루고 있다. 바로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에도 제한이 없는 '확장형 걸그룹'이기 때문. 현재 라임라잇은 일본 활동과 '걸스플래닛999'에서 먼저 스타성을 입증한 이토 미유와 수혜, 가은이 3인조 걸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추후 계속해서 그룹 내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라임라잇 가은은 "'우리는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예전부터 말씀드렸었는데, 라임라잇은 갇혀 있는 아이돌이 아니란 걸 보여드리고 싶다", 수혜는 "새 멤버가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게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며 '확장형 걸그룹'이라는 점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라임라잇에는 '완전체'라는 개념이 있을까. 끊임없이 변화가 생기는 그룹이라면 완전체는 총 몇 명이고, 새로운 멤버가 영입될 때마다 그에 따른 부담감은 없을까. 수혜는 "회사에서도 우리와 잘 맞는 색깔을 가진 멤버들을 많이 고민하고 찾고 있으니까 잘 맞는 멤버가 들어올 거라 생각해서 그런 걱정은 많이 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라임라잇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는 사카모토 마시로와 강예서가 걸 그룹 케플러로 활동 중이다. 때문에 두 사람이 케플러 활동 종료 후 라임라잇으로 합류한다는 팬들의 추측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라임라잇은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