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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마무리는 아이브의 축하무대가 장식했다. 아이브는 노래를 개사해 '코쿤에게 완전히 푹 빠졌단 게 중요한 거지'라고 불렀다. 하지만 코쿤은 이름을 불러도 듣지 못해 무표정을 지었고 이 모습은 그대로 카메라에 담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코쿤은 "귀 크면 뭐하냐. 이때로 시간 돌리고 싶다"며 "따로 저장해서 갖고 있다"고 탄식했다. 뒤늦게 키에게 이야기를 들은 코쿤은 다시 한 번 귀가 빨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