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대표가 블랙핑크와 2NE1의 차별점에 대해 "특별히 다르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8일 오후 3시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한 모스 스튜디오에서 데뷔 싱글 '스퀘어 원' 쇼케이스를 열고 "2NE1과 다르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그것은 2NE1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였다. YG가 가진 특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스럽게 가장 잘 만드는 것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핑크의 데뷔가 연기된 것에 대해 "내가 자신이 있지 않다면 대중도 납득하지 못한다. 블랙핑크는 4년 전 영상만 봐도 굉장히 잘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국은 조화가 중요하다. 지금 빅뱅 멤버들도 그렇지만 다섯 멤버들이 똘똘 뭉쳐있고 팀의 조화가 좋다는 생각을 한다. 블랙핑크가 굉장히 많은 멤버로 시작했다. 적게는 수십명이 이 친구들과 연습하다가 나간 친구도 있고 연습생으로 남은 친구들도 있다. 고민을 거듭하다가 이 친구들로 결정이 됐다"고 소개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582876
애초에 차별화하려고 시도를 하지도 않은 거였군요....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