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가 넘쳐나는 시장에서 우수한 효과가 검증된 한국산 컨텐츠를 단지 정치적인 이유로 규제하기는 힘듦니다. 이것은 중국에 훨씬 큰 내수창출효과를 불러오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런 배경에서 예능하고 달리 드라마는 상대적으로 안전할 거라고 보는 이유고 특히 한국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대한 규제는 없거나 약할거라고 보는 이유입니다."
윗글에 동감하는게 한국 인기 드라마의 중국 내수창출이 정말 장난아니더군요
아이치이는 이미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1000억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이번엔 ‘태양의 후예’를 독점 생중계해 또다시 대박을 터트렸다. 아이치이는 ‘태후’ 방영 후, 유료회원이 1000만 명에서 2000만 명으로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유료회원 1개월 권, 19.8위안(약 3500원)으로 가정해도 최소 350억 원을 벌어들였다. 여기에 광고 수익과 ‘송부인 뽑기 대회’, 송중기 목걸이, 송혜교 원피스 등 파생상품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1000억원을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영상의 2분 30초부터 보면, SBS 제작진이 '아이치이'를 찾아가 취재를 했는데
아이치이는 태양의 후예를 방영하면서 광고, 유료회원권, 상품 판매 등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한국 드라마로 먹고 사는 중국인들이 많아서 중국 정부에서 드라마는 규제하기
힘들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