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서비스에 종사하는 사람이 서비스 대상인 대중에 대해 공부하지 않고 한 행동에 대해 비판하는 것입니다.
무지는 잘못이 아니죠.
그렇지만 직업 즉 프로의 세계에선 무지는 잘못이 되는 것입니다.
잘못에는 그에 따른 비판과 책임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 일이 있기 전부터 콘서트 날짜를 보고, 날짜 때문에 말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뭐 그 정도 까지야 일정조율 하다 보면 어쩔수 없겠지 싶었습니다.그렇지만 혹시나가 역시나네요.
본인의 잘못과 회사의 매니징 잘못 두가지가 공존한 문제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