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문을 읽어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기준에 부족한 사과문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문에 변명이나 합리화는 최소한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들어갔으면 했던..
광복절의 의미라든가 전범기 표현이 빠진점은 저도 아쉽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진정성이
없다느니.. 사과문도 아니다 라는 반응은 너무 인정 없는거 아닐까요?.
부족한 사과라도.. 조금이라도 그 의미를
생각해 주시고.. 용서하지 못하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사과문의 사과 의미를 조금이라도 받아
주세요. 그게 조금이라도 화를 누그러 뜨리는데. 이 분노를 사그러들게 하는데 의미 없는 일이
안됐으면 하는 바람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