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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1 01:49
[잡담] IVE(아이브) 신곡, 속단할 수 없음.
 글쓴이 : NiziU
조회 : 1,002  

아이브스럽지 않음에 실망할 수 있으나, 에초에 스타쉽은 컨셉이라는게 없음.
일단 스타쉽이라는 회사가 제대로된 전문인력이 있는 회사가 아님.
그런 이유로 단발적 이미지메이킹은 있어도, 브랜드 메이킹이라는 중장기적 기획자체가 없음.
스타쉽 그룹을 보면 컨셉이라는 정체성 자체가 없음.
매 앨범 컨셉이 변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단발적 이슈를 만들어 냄.
개인적으론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고 봄.

그런데. 아이브의 이번 발매예정 신곡(After LIKE)의 티저만을 듣고 보았을때,
'모(띵곡)아니면 도(망작)'가 될 곡이라는 느낌.
80년대를 상징하는 브라운TV의 화면조정 영상으로 시작해, 
록키의 파이너벨을 떠올리게 하는 너무나 80스러운 멜로디.

스타쉽이 전문적 기획력은 없어도, 돈의 냄새를 맡는 엔터판의 짬밥은 확실하게 있음.
아이브스럽지 않은 것에 실망할 수 있으나, 강한 중독성으로 아이브의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할 띵곡이 탕생할 확률도 높음.
다만... 개인적으로 광수가 눈앞에 돈만을 바라보며 뽕빨로 정체성을 말아먹은 티아라의 전철을 밟게될까 염려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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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매킨 22-08-21 01:56
   
이느낌 그대로 나오면 ㅈ망인데
복고풍도 트렌디하게 재해석 해야 먹히지
진짜 복고풍 들고오면 답도없음
     
NiziU 22-08-21 02:04
   
티저만 듣고 답없는 망작이라 속단할 수 없네요.
지금까지 타이틀곡도 중타이상 치는 매력적 포인트가 있었으니, 컨셉은 뒤틀렸어도 좋은 곡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도마리 22-08-21 02:02
   
이상하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 본 듯한 느낌이....
     
첩보원 22-08-21 03:49
   
I will survive 샘플링이죠
한랑공자 22-08-21 03:10
   
방송 일 하는 와이프가 아이브 신곡 먼저 들어본  후,  이번 노래 좋다고 했음. 참고로 와이프는 사십대.
첩보원 22-08-21 03:51
   
여전히 가끔 사소한 데서 중소티를 내기는 하지만
스타쉽 아이브팀은 카카오 편입 후 새로 꾸린 팀이고
결과물을 보듯 이전 스타쉽과는 많이 다르죠
새로운 시도가 있는 곡이라고 하고 적어도 작업관계자들 평가는 좋았음

안무는 YG산하 댄서레이블 YGX와 프리마인드 팀이고
작곡진은 노르웨이 그래미 3회 우승자와 노르웨이 싱글 7개 1위곡 보유자에
노르웨이 천재 DJ라 불리는 Allen Walker의 대표곡을 부른 싱어송 라이터 셋인데
그리 저평가 받을 작곡진이 아니죠

또 우리나라에서나 뽕삘이라 그러지 I will survive는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오를 정도로 세계적 명곡이고
여전히 많은 가수들이 샘플링하는 곡이죠
그리고 인용 배경도 코로나 확산 후 틱톡에서 I will survive 챌린지가
수 개월간 트렌드가 되었기 때문인 점도 있음

러브 다이브의 일부 안무도 틱톡 트렌드를 차용했을 정도로
아이브 팀은 보기보다 유행을 많이 반영 중이고
이번 곡도 그런 점을 고려 했겠죠
     
NiziU 22-08-21 05:52
   
좋은정보.
sdhflishfl 22-08-21 08:01
   
일뽕은 일본 그룹이나 빠세요,,아이브에 글 뭍히지 말고,,
권클러버 22-08-21 10:28
   
꼬인사람이 다수 보이네요 ㅎㅎ 니쥬님 글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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