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6-07-22 01:12
[걸그룹] 트와이스 모모 잡지사 인터뷰 입니다
 글쓴이 : omalub
조회 : 3,693  


여러 새로운 사실이 많이 나오네요.. ㅎ


진짜 트와이스 #모모

“그런데 일본에서도 그렇게 족발을 좋아했어요?” 트와이스에게 마구 던진 질문.

슬리브리스는 소니아리키엘, 데님 팬츠는 아메리칸 어패럴.

점심 먹었어요? 아직이요. 끝나고 족발 먹고 싶긴 한데, 관리해야 돼서 참고 있어요. 연습생 때는 지금보다 7킬로그램 정도 더 나갔거든요. 요즘은 많이 움직여서 유지가 되는 것 같아요.

이른바 ‘춤 담당’이니까 더욱. 굉장히 어릴 때부터 춤을 배웠죠? 댄서를 꿈꿨나요? 그렇다기보다는 연예인이 되고 싶었어요. 혹시 아무로 나미에 아세요? 어릴 때 아무로 나미에 선배님이나 비 선배님, 이효리 선배님 무대가 너무 멋있었어요.

고즈넉한 도시 교토에서도 케이팝의 인기가 많았나요? 네. 저희 엄마가 비 선배님 팬이었어요.

그런데 일본에서도 그렇게 족발을 좋아했어요? 아니요. 이런 음식이 있는지도 몰랐죠. 그런데 한국 와서 연습생 생활 하다가 한번 먹어봤는데 감동받았어요. 콜라겐도 많잖아요. 그 부분이 처음부터 되게 맛있어 보이기도 했어요.

피부에 좋다는 콜라겐. 그래서 다음 날 확실히 얼굴에 좀 좋은 느낌이 있어요.

무표정으로 있으면 꽤 차가워 보여요. 근데 웃으면 괜찮지 않아요? 웃으면 눈 밑 애교 살 나오는데. 제가 차가워 보이는 걸 되게 싫어하거든요. < 식스틴 > 할 때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잘 안 먹었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좀 센 느낌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프로그램 끝나고 밝아 보이고 싶어서 앞머리 내렸어요.

친절한 사람처럼 보였으면 해요? 그냥 너무 센 사람처럼은 안 보였으면 좋겠어요.

라디오에서 지효의 눈이 부럽다고 했죠? 완전히 크잖아요.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작은 눈은 아닌데요? 근데 지효는 약간 외국인 느낌 있지 않아요? 그런 거 부러워요. 아, 나연 언니 입술도. 전 입술이 얇은데 나연 언니는 두껍잖아요.

욕심이 많네요. 끝도 없어요. 더 예뻐져야죠.

어떻게요? 예쁜 사람 많이 보면 예뻐지지 않을까요?

팬들은 머리를 묶으면 더 예뻐진다던대요? 그래서 별명이 ‘묶모’. 아 진짜요? 몰랐어요. 원래 항상 앞머리를 내리는데 오늘 오랜만에 이마를 깠어요.

어느 각도의 얼굴이 자신 있어요? 왼쪽 얼굴이요. 방송 찍을 때도 계속 신경 써요.

거울 자주 봐요? 네. 손에 있거나 보이면 계속 쳐다봐요. 제 얼굴이 어떤 상태인지 계속 궁금해요. 지금은 화장을 많이 안 해서 불안하고요. 하하.

자신 있는 춤이라면요? 약간 어반? 어반인데 여성스러운 느낌.

꽉 짜인 안무랑 자유로운 춤, 어느 쪽을 더 잘해요? 전 프리 스타일보다 안무 있는 게 더 좋아요. 혼자 있을 때는 물론 제 기분대로 추지만, 사람들 앞에서 프리 스타일 하려면 아무래도 좀 당황해요. 그런데 안무는 열심히 연습하면 되니까.

단 한 곡에 맞춰 춤을 춰야 한다면, 어떤 노랠 고를 거예요? 그냥 프리 스타일로요? 일단 장르는 알앤비요. 음… 티나셰의 노래?

곧 내한공연 하잖아요. 우와! 진짜 좋아해요.



http://www.gqkorea.co.kr/2016/03/25/%EC%A7%84%EC%A7%9C-%ED%8A%B8%EC%99%80%EC%9D%B4%EC%8A%A4-%EB%AA%A8%EB%AA%A8/?_C_=18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베말 16-07-22 01:16
   
엄마가 비 팬이였다니 .. 식스틴때는 진짜 모모가 이렇게 순딩할줄은 몰랐음
     
omalub 16-07-22 01:18
   
그니까요 ㅋㅋ 그리고 식스틴때 모모가 좀 수척해 보이고 쎄보이던 이유가 나오네요 스트레스 받아서 잘 안먹었다고 하네요 ㅋㅋ 지금은 그런 스트레스도 없고 하니까 잘먹고 예뻐진거 같아요 ㅋ
옵하거기헉 16-07-22 01:34
   
새로운 사실이라기엔 이거 너무 옛날 인터뷰인데;;........
     
omalub 16-07-22 02:52
   
ㅋㅋ 그렇긴한데 제가 전혀 모르던 정보라 이미 보신 분들은 그렇겠죠 ㅋㅋ 위에 베말님도 모르셨던 사실이 있으신거 보니 ㅎ 이 인터뷰 못본분이 좀 되시는거 같긴하네요
천가지꿈 16-07-22 03:59
   
한류팬인 어머니 덕분으로 과거 어린시절에 렉시 뮤직비디오를 찍었겠네요.
     
omalub 16-07-22 04:19
   
아 그건 모모가 어렸을때 부터 다니던 댄스 스쿨에서 주선해서 간거긴한데  근데 뭐 어머니 영향으로 그런데 다녔을 수도 있으니까요 ㅎ 틀리신 말씀은 아니겠네요
moranrose 16-07-22 08:30
   
모모 프리스타일도 잘 추지 않나 싶은데
늙은생강 16-07-22 09:22
   
진짜로  나연이  한테  언니라고  하는구나...
 
 
Total 182,8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80734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90497
49757 [걸그룹] 베트남 걸그룹 '라임'의 cheer up. (3) 일렉비오 07-24 3087
49756 [걸그룹] 한중일이 인정하는, '아시아 넘버원 걸그룹'… (6) gasengilee 07-24 5083
49755 [걸그룹] 걸그룹 리더들의 별명 모음 (4) 사드후작 07-24 1697
49754 [걸그룹] 너목보_ 베트남 걸그룹 (라임)..정말 괜찮네... (19) 바닐라루시… 07-24 4133
49753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 염색 취향은? (5) 국을 07-24 7333
49752 [걸그룹] 슈퍼스타JYP 채영과 정연의 게임 실력 (6) 일렉비오 07-24 2313
49751 [잡담] 춤실력 쩌는 아주머니(x), 농장 아가씨 (소리 주의) (7) 조지아나 07-24 2971
49750 [솔로가수] 티파니 생파 어쿠스틱 리허설 (2) 쁘힝 07-24 1371
49749 [잡담] 공중파 프로듀스 101 방영 임박 (17) 딸기가좋아 07-24 3243
49748 [잡담] [ 진추하(陳秋霞) & 종진도 (鍾鎭濤) ] - " One summer ni… (2) 조지아나 07-24 2083
49747 [방송] '38사기동대' 파죽지세 시청률, 4.5%로 케이… (5) 쁘힝 07-24 1845
49746 [걸그룹] 친구의 꿈을 대신 이뤄 주고 있는 김청하 (3) 딸기가좋아 07-24 2205
49745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의 귀여운 버릇 2탄 (5) 천가지꿈 07-24 2674
49744 [걸그룹] 슈퍼스타 JYP 게임하는 트와이스 채영 (7) 사드후작 07-24 3967
49743 [일본] 일본 아이돌의 현실 (34) Irene 07-24 7593
49742 [솔로가수] 에일리,여자백댄서 저격ㄷㄷ (16) 스쿨즈건0 07-23 6596
49741 [걸그룹] 트와이스 막내즈 챙쯔 키 이야기 (11) LuxGuy 07-23 3886
49740 [걸그룹] 160707 윤채경,이수민,김소희(C.I.V.A) 미니 팬미팅 FULL (10) LuxGuy 07-23 2337
49739 [걸그룹] 여자친구, 가장 문학적인 걸그룹 (26) 스랜트 07-23 3143
49738 [걸그룹] 최근 광고찍은 걸그룹 (11) 암코양이 07-23 3866
49737 [걸그룹] 트와이스 팬 사인회 근접촬영.jpg (14) 암코양이 07-23 4648
49736 [정보] 페이 "박진영 덕에 빛 봐..꿈 이뤄진 느낌 " (45) 휴로이 07-23 6446
49735 [방송] 류화영, 샤워후 타월만 두르고 등장 "털털" 청춘… (13) 스쿨즈건0 07-23 4750
49734 [걸그룹] 설현 스프라이트 새버전.gif (9) 암코양이 07-23 3480
49733 [걸그룹] [음중] 160723 브레이브걸스 - 하이힐 휴가가고파 07-23 1271
 <  5321  5322  5323  5324  5325  5326  5327  5328  5329  5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