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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9 14:24
[방송] 이금희, '아침마당' 18년만 하차…KBS "내부인력 활용 위함"
 글쓴이 : 나무와바람
조회 : 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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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만에 '아침마당' MC가 바뀐다.

29일 KBS 측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아침마당' 하차 소식을 전하며 7월 1일부터 엄지인 아나운서가 바통을 이어받게 된다고 전했다. KBS는 "프로그램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방송환경에 발맞춰 내부 아나운서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함이다"고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금희는 1998년 6월부터 18년간 '아침마당'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특유의 따뜻한 말투와 진행으로 인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http://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076&aid=0002951084


그래도 예전 허참은 가족오락관 방송 자체가 폐지되면서 그만두게 된건데...

이건 MC만 교체라니....이금희 하면 아침마당이고 아침마당하면 이금희인데...안타깝네요..에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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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16-06-29 14:40
   
근시안적이내요...
때론 변화보다 상징성이 더 중요한뎅
외국의 장수 방송인의 인기를  못봣나
제다이트 16-06-29 15:07
   
이금희하면 생각나는 건

임요환의 아침마당사건은 프로게이머를 비롯해 모든 e스포츠팬들을 무시하고 프로게이머를
무식한 게임중독자로 몰고간 사건임
 
임요환은 2003년 8월 K본부방송사 아침마당에 출연요청이 들어왔고 게임중독의 관해
토론을할 겸 출연시키고자 아침마당 관계자가 임요환의 출연을 제의함

임요환의 자서전에 의하면 임요환은 프로게이머란 직업을 알릴 겸 게임중독의 관한 자신의 의견도
말하기 좋은 기회이다 싶어서 출연에 응했다고함

하지만 방송시청자들과 방청객들이 나이많은 어른들과 부모님세대 특히 가정주부들이 많다보니
임요환에게는 다소 불편한 자리였고 임요환은 곱게 보는 시선들이 아니었음
 
하지만 그나마 가수 채리나가 함께 출연해 임요환의 부담은 조금 줄어들었음
 
처음에는 이상벽이 다시 챔피언자리 탈환해야하죠 라는말을 하는 등 괜찮은 반응이었지만
가면 갈수록 "사이버머니 1억있냐 PK하면 사람죽이는 충동있지않느냐" 면서
이상벽과 이금희는 임요환을 게임중독자로 몰고갔다.

임요환에게 얼토당토않는 말들을 하자 임요환은 말그대로 표정이 굳어지게돼고
채리나가 죽어라 변호하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더군다나 같이 출연한 방청객중 하나가 인터뷰를 했는데 어느 엄마와 중학생아들이 같이출연했다.
내용을보니 아들이 게임만하니 화가나서 엄마가 컴퓨터를 박살냈다는 증언까지 했다고한다.

결론은 게임중독의견을 토론을 위해 프로게이머를 섭외한 것이 아니라 프로게이머란 직업을
게임중독자의 프레임을 씌어서 여론의 희생량으로 만들기 위함이었음

이 사건 이후 이상벽과 이금희는 편협된 사고의 우편향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방송상에서 여과없이 보여주었음
참으로 KBS에 부합하는 아나운서 였음
     
snowmon20 16-06-29 15:47
   
전 게임을 좋아하지도 않고 하지도 않습니다만 사실이라면 웃기는 인간들이네요
어떻게 보면 임요환은 한국을 전세계에 알린 "국가대표"인데....
러블리즈 16-06-29 21:44
   
아침마당의 상징인 이금희 아니운서를 교체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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