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8-08-23 17:04
[걸그룹] 샤샤, 멤버 눈물에 실신까지…다사다난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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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걸그룹 샤샤가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자리를 노린다.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샤샤 두 번째 싱글앨범 ‘왓 더 헥’(WHAT THE HECK)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왓 더 헥’은 연락이 닿지 않는 남자친구를 기다리며 시시각각 변하는 마음을 가사에 녹여낸 댄스곡이다. 해당 곡은 엑소 ‘으르렁’을 작곡하고 딘을 데뷔 시킨 프로듀서 신혁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샤샤는 이번 앨범 발매 직전 기존 멤버 이안, 가람, 소엽이 팀에서 탈퇴하고 하경, 챠키, 완린을 새로 영입했다. 다양한 멤버 구성으로 글로벌 걸그룹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왓 더 헥’은 23일 오후 6시 발매.한편 이날 쇼케이스 도중 중국인 새 멤버 완린이 실신하는 일이 발생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완린은 지금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몸 상태에 대해선 추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며 행사를 황급히 마무리 했다.
▲ 새 멤버와 함께 한 컴백 소감은?“오늘이 두 번째 쇼케이스이지만 무대에 오를 때마다 떨린다. 첫 번째 활동이 끝나고 모니터링을 많이 했다.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열심히 했다. 특히 새 멤버들도 들어왔고 함께 열심히 연습했다(아렴)”“새 멤버들은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그만큼 떨렸지만 꿈을 이뤘다는 감사한 마음이 컸다. 꿈을 위해 정진하는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하경)”▲ 신곡 ‘왓 더 헥’은 어떤 곡인가? “연인에게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느냐’는 마음을 다음 곡이다. 연락이 닿지 않은 남자에게 속상한 마음을 드러낸 샤샤만의 통통 튀는 곡이다(서연)”▲ 앨범 참여진이 화려한데 함께 작업한 소감은? “안무에 배윤정 안무가가 샤샤의 통통 튀는 퍼포먼스를 위해서 많은 도움을 줬다. 또 타이틀곡은 줌바스의 신혁 프로듀서가 힘을 실어줬다. 멋지고 대단한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우리도 그만큼 열심히 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아렴)”▲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에피소드는?“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겁이 난 경우가 있다. 탱탱볼이 우르르 떨어지는 장면이 있었다. 탱탱볼이 사방으로 튕겨서 온 몸으로 맞았다. 한 번 맞았는데 정말 아프더라. 다시 촬영하는데 겁이 났지만 이겨내고 잘 촬영했다(하경)”“뮤직비디오 촬영 때가 말복이었다. 저녁 때 삼계탕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일본인 멤버 챠키가 처음 삼계탕을 먹은 거였더라. 원래 삼계탕은 각자 하나씩 먹지 않냐. 그런데 샤샤가 다 먹지 못하고 일찍 방에 들어가더라. 물어보니 닭 한 마리를 다 먹는 게 미안해서 못 먹었다고 하더라(아렴)”▲ 이번 활동 각오는?“음원차트 100위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 또 오면서 봤는데 샤샤 팬카페 회원수가 322명이더라. 천 명이상으로 늘리고 싶다. 만약 이게 이뤄지면 천 명에게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운)”▲ 새 멤버 투입으로 바뀐 팀 내 변화는? “외국인 친구들이 들어와서 한국말만 하던 팀에서 다국어가 들리기 시작했다. 새 언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런 점이 참 좋다. 또 챠키의 경우 에너지가 정말 좋아서 나머지 다섯 명에게도 밝은 에너지를 준다. 팀 분위기가 굉장히 밝아졌다(아렴)”▲ 6인조 샤샤만의 색깔은?“발랄함이 더해졌다. 또 그것뿐 아니라 시크함, 우아함, 걸크러쉬, 청순함, 귀여움 등이 다 복합됐다(고운)”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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