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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에다 슌스케는 "어제 한국에 왔는데 팬분들이 따듯한 열기와 함성을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국과 서울이 멋진 도시, 멋진 거리라고 생각해서 감동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 "'러브레터'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일본 멜로 영화 히트작이라고 들었는데 감사한 마음이다. 1년 전 오늘 이 영화의 대본 리딩이 있었다. 당시에는 한국에 1년 뒤에 오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믿기지 않는다. 함께 출연해주신 배우들, 감독님, 스태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미치에다 슌스케는 "한국 드라마는 많이 보는데 한국 영화는 많이 보지 못한다. 한일 합작 영화도 많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한국 감독님이 만드시는 영화에 꼭 출연해보고 싶다"며 "송강 님을 팬으로서 굉장히 좋아하고, 출연하신 작품도 많이 보고 있다. 한국에서 송강 배우를 만나서 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