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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한승연은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면서도 남자친구에게만은 꼼짝 못하는 ‘연애호구’ 정예은 역을 맡았다.
연기자로서 7번째 작품이지만, 그녀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다. 또래의 여배우들과 함께 이 시대 ‘청춘’을 연기하는 캐릭터는 처음이기 때문.
“감독님께서 예은이와 제가 잘 어울린다고 하시더라. 정말 감사했다”며 “내 모든 것을 쏟고 싶은 열정이 생겼다”며 굳은 각오를 내비친 한승연.
“큰 역할에 부담감도 있었지만, 여자들 여럿이 생활하는 분위기가 익숙하다 보니, 또래 여배우들과 함께하는 현장이 편하게 느껴진다. 덕분에 즐기고 노는 느낌으로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 편한 촬영장 분위기 속에서 완성될 다섯 하메의 자연스러운 케미에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