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나 볼법한 비닐자루 의상에 학예회 삘나는 안무가 매우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군요. 정말이지 돋보이는 큰걸음으로 가!! 안무엔 진심으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진짜 안무가를 땅바닥에 파묻고 싶네요. ㅡ_ㅡ
인어공주를 컨셉으로 한다던 의상은 쓰레기통에 얼른 버리고 딴 걸로 바꿔야겠고(가뜩이나 멤버들 연령도 높은데.....) 첫 주 음방 이후에 대대적인 안무수정도 필요해 보입니다.
뭐 이제 겨우 데뷔앨범이고 첫 술에 배부를수는 없다지만 어째 꽃길이 아니라 가시밭길이 보이는건 전적으로 기분 탓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