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은 분분하게 나타나고 있다. 종북발언 논란과 맞물려 그야말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애초에는 배슬기를 향항 비난과 비판이 거셌으나 지나친 논란에 '마녀사냥'까지 거론되고 있는 것.
"다들 종북, 종북 하니 이젠 아무나 종북 운운한다"는 반응부터 "배슬기가 종북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것이 어떤 이유로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인지는 이해가 안가지만, 안철수 후보 사퇴문제와 종북을 엮은 것은 무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다소 절제된 반응도 간간히 눈에 띄었다. "종북발언은 경솔했지만 이미 사과를 했는데 그렇다고 이런 동영상 출연에 과거 발언까지 들먹이며 비난하는 것은 마녀사냥 수준이다"이라고 언급한 트위터리안도 상당수였다. 그런가 하면 영상에 대해 "안보는 필요하지만 이 영상은 현정권의 정치적인 의도에 따라 왜곡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영상에 출연했다는 점이 결국 종북발언 때문에 논란의 꼬리를 잡힌 것 같다"고 지적한 반응도 있었다.
도덕적 견해야 객관적인 잣대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지만...
정치적 견해라는 것은....
정답이 없는거죠
어떤 사람 눈에는 옳은 일이 어떤 사람 눈에는 틀릴 수 있고....
뭐 연예인도 사람이니 정치적 견해를 말하는 것은 자유지만...
일반인들도 정치적 발언의 특성상 생각이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반대급부는 각오해야 하는 만큼
공인의 위치에 있는 배슬기가 이런 점까지 감안하고 발언한 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배슬기 덕분에 유아인은 의외로 조용히 넘어가는 것 같네요 ㅠㅠ
정치와 종교는 이분법이라 받아들이는게 틀리지만
골이비던 의견은 자꾸 내고 말하는게 좋은 사회죠
시끄러운게 정치나 사회적으로 무관심해서 죽어 버린 사회보다는 훨 좋죠
일본이 예전의 명성이 죽어 가는건 사회가 죽어 버렸기 때문이죠
정치인과 우익만 설쳐되는..일반인은 무슨 의견 하나 내지 못하고
행동하나 재대로 하지 못하는
일본은 광화문이나 시청에서의 집회는 상상도 못하죠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