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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희원은 전 남편인 중국 사업가 왕소비가 약속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소송을 제기, 대만 법원은 미지급분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후 왕소비와 그의 모친인 장란은 서희원과 서희원의 여동생인 방송인 서희제, 서희원의 모친 등 서희원 가족을 향한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문제는 중국에서 서희원 가족 그리고 서희원의 남편인 구준엽에 대한 악성 루머와 악의적 댓글 등이 쏟아지며 서희원 구준엽 부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 그 중심에는 왕소비 장란 모친이 있다.
이들은 각자 SNS 웨이보 계정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희원 측을 공격, 중국 누리꾼의 동정 여론을 얻는 데 성공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장란이 중국 틱톡인 더우인을 통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물건을 팔고 있다는 점.
장란은 더우인 계정에서 물건을 팔며 구준엽 서희원의 사진을 등장시키는 것도 모자라 구준엽의 댄스를 커버하기까지 했다. 피해자 코스프레의 목적이 결국 '팔이'였던 셈.
대만 매체 싼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장란은 더우인 쇼핑 라이브를 통해 밀키트 등 제품을 판매했다. 서희원 구준엽 이슈가 한창이던 지난달 장란은 매출 약 2억 5천만 위안을 기록했다. 우리 돈으로 약 469억 원에 달하는 액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