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지아가 활동할 공간이 없죠. 언어 문제로 인해 미쓰에이 활동 말고는 예능이나 드라마 나오기 어렵습니다. 한국어가 어눌한건 그렇다쳐도 차오루처럼 딱히 예능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룹의 핵심인 수지는 사실상 배우로 돌아섰고 본진인 미쓰에이는 걸그룹으로서의 수명이 다했습니다. 가창력이 좋아서 솔로로 나올 수도 없구요. 게다가 지아의 나이는 89년생, 자기 살 길 찾아가는게 너무나 당연합니다.
미쓰에이는 이제 해체시키고 트와이스에다가 힘을 좀 더 실어주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해체가 되면 이제 개인활동에서 어느정도의 수익을 내느냐 그 문제인데 지아가 걸그룹 이외 활동은 전무하고 미쓰에이 보시다시피 팬 대부분이 수지팬입니다. 회사입장에선 아무래도 수익을 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 같네요.
미쓰에이는 아마 헤체되기가 휠씬 쉬울것 같습니다. 계약이 거의 다됬으니 각자 다른생각이 들겠죠. 저는 페이 팬인데 페이만이라도 한국에서 남아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제 욕심이고, 좋은 수입이 기대된다면 중국으로 가는것도 응원합니다.
정말 페이 잘됬으면 좋겠네요. 지아와 페이도 친한것으로 아는데.. 아마 지아가 잘 풀리면 페이도 생각이 달라질지도..
그냥 자기 길 찾은겁니다. 지아의 경우 이미 중국에서 입지를 다졌지만 한국에서는 이렇다할 길이 없기에 중국기획사랑 계약하는게 이득이었구요. 제이와이피 지아 모두 서로를 응원하면서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페이의 경우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방송활동에도 욕심이 있어 재계약 했습니다. 페이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요리 프로그램 쪽으로 활동한적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