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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BC KPOP'이 지난 28일 지상파 방송사 음악 채널 최초로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 유튜브 본사로부터 다이아몬드 버튼을 획득했다.
지난 2011년 11월에 시작된 'MBC KPOP' 채널은 K-POP 문화를 이끌며 오랫동안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쇼!음악중심' '가요대제전' '복면가왕' 등 MBC 음악 프로그램들의 무대를 생생히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직캠(팬캠)' 을 도입, 각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모습을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전달하는데 앞장섰으며, 이의 비하인드를 숏폼 형태로 나타낸 '직캠 보고서'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엔 '쇼!음악중심' 생방송 대기 중인 출연자들의 노래방 모습을 담은 '코노돌'의 숨은 영상을 업로드하며 전세계 K-POP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MBC KPOP' 유튜브 채널 콘텐츠 중에서도 BTS, 트와이스, 블랙핑크, 소녀시대, 엑소 등 전세계 KPOP 열기를 이끈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상은 BTS의 '가요대제전' 무대로, 전세계인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한 것으로 평가된다.
'MBC KPOP' 채널 관계자는 "이 채널은 국내외 팬들의 사랑과 아티스트들의 열정으로 성장한 채널"이라며 감사와 함께 지속적인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구독자 천만 돌파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오는 10월 14일 저녁 8시 유튜브 'MBC KPOP' 채널에서는 온라인 콘서트가 펼쳐진다. 라이브 웹콘텐츠 유튜브 채널 'It's live'와 콜라보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과거-현재-미래 K-POP을 대표하는 곡들을 라이브 무대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작성일 : 22-10-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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