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보니 애초에 자본금도 전무한 기업이... 티켓 판매로 투자금을 만들면서 공연을 추진하려다가
너무나도 고가에 티켓을 판매한 탓에....
초기 투자금초자 모을수가 없어서 곧바로 파산신청하고 손털어 버린 케이스인 듯 하네요
저런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티켓을 구매한 500여명은 그야말로 열혈 팬층일 것 같은데...
이분들만 안타깝게 되었네요 ㅠㅠ
진짜 dsp를 욕안할수가 없는게....
카라 정도면 일본에서도 이젠 a급 아니 사실상 s급인데.....
그런 s급 가수를 출연시키는데 공연대행사에 대한 기초조사 조차도 제대로 안하고 일을 추진한 듯 하네요
일단 카라 출연 성사되는 순간 다른 가수들은 줄줄이 낚여서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고요....
딱봐도 저 대행사측에서 카라에게 꽤 높은 개런티를 제시했고 dsp는 그 개런티에만 낚여서 대행사에 대한 조사 같은 것은 별로 안한 듯 합니다.
안그러고서야 어떻게 이런 허접한 이벤트에 카라를 출연시킬 생각을 했을까요
진짜 카라는 dsp랑 계약 끝나면 멤버들 전체가 통째로 회사 옮기는 것이 답일 듯 하네요
시간이 갈수록 엄청난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회사를 나가려고 했던 3인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