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식스틴 보면서 모모가 탈락했던 회차의 작품이 박진영의 지적 때문에 노래 때문인지 알았더니..
이 영상을 보니 그보다는 .. 외국인임을 감안한 평가를 해보자면 실제 모모의 주특기가 댄스임에도
스윙베이비 안무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것 같네요. 특히나 댄스브레이커때 안무를 보면 뭔가 주특기
멤버의 춤이라기보단.. 랩파트 맴버의 안무를 보는듯이 평타수준이였지 않는가 싶은.
그에 반해서 지원과 채영은 이 영상에서 노래가 없으니 모르겠으나 식스틴 시청때
이 팀이 가장 잘불렀다는 느낌이 강했던걸 기억해보면.. 모모의 탈락은 아마도 그녀의
춤이 원인이였지 않았을까 싶네요. 뭐 어째거나 당시 채점과 상관없이 박진영의 뇌리속에 그녀의
평가는 이미 끝나있는 상태라서 최종적으로 합류했지만 말입니다. 그때 자신의 장기를 제대로 못보여
준것만은 분명한게 아닌가 싶네요. 뭐랄까 기대했던 수준과는 다르게 다소 밋밋했다 할까요???
뭔가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안무로 구성했어야...그게 새로운 팀에서 그녀의 역활이기도했고.
참 식스틴속 이 작품의 지원은 정말 사랑스럽더군요. 리드보컬중 가장 안타까운 멤버가 아닐까 싶었던..
나중에 민영이까지 탈락시킬때 생각은 그럴꺼면 왜 지원을 탈락시켯을까 의문이들기도..
개인적으로 댄스브레이커때 모모가 최소한 스윙째즈 댄스 안무로 구성해서 멋드러지게 추었더라면 ..
작품의 평가 자체가 크게 달라졌을지 않았을까...